
이번 행사는 라이나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홀몸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랑잇는전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랑잇는전화는 약 1900여 명의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천사’라는 이름으로 1:1 매칭된 어르신에게 매주 1~2회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 선물은 사랑잇는전화 봉사 활동의 우수 활동자로 뽑힌 나눔천사들과 1:1로 매칭된 총 3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10월 시그나데이 당시 1000여 명의 일반 시민과 200여 명의 임직원들의 걷기행사를 통해 기부된 적립금과 임직원 기부금을 더한 예산으로 선물을 마련했다.
홍봉성 이사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연말연시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많은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