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찬종 대표이사는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역사가 깊은 구세군의 나눔 활동에 현대해상이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됐고, 2012년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아름다운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