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1개 이상 앓고 있는 고령자 비율도 90%(1인당 평균 2.5개), 만성질환으로 인한 입원은 63.6%로 입원 이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은 극히 제한적이며 가입자체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대해상은 이처럼 보험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유병자 및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 및 사망 보장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Simplified Issue)상품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간편심사 보험은 청약절차가 간소화된 보험상품으로 가입절차가 용이, 일반 상품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 또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미국·일본 등에서는 이미 활성화 된 보험이다.
이 상품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5년內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2년內 입원 또는 수술 여부/3개월內 의사의 입원ㆍ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국내 최초로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입원일당, 수술 보장은 모든 질병을 보장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