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보장을 제공, 고객에게 나만의 보험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상품은 1종과 2종으로 구분됐다. 1종은 일생동안 바뀌지 않는 ‘신체’와 관련된 특약구성으로 진단부터 수술·입원, 사망까지 최대 110세까지 평생보장한다. 2종은 운전자비용, 법률비용, 재산손해 등 삶의 패턴에 따라 변화되는 ‘생활환경’과 관련된 특약으로 이뤄져 10·15·20년씩 년만기 단위로 보장받을 수 있다. 평생 필요한 보장은 1종, 생활변화에 따라 필요한 보장은 2종으로 분리하여 합리적으로 보장토록 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임대인의 임대료 손실은 화재로 인해 임대해준 건물의 임대료를 수령할 수 없는 경우를 보상하고 주택화재 임시 거주비는 본인이 살고 있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거주할 수 없게 된 경우를 보장한다.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손해까지 보장을 넓혔다.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각각 1회씩 보장, 항암치료 보장을 최대 2회까지 확대해 치료비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김영진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장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