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60대 이상 은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노후준비 △자산관리 △금융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참석자에게는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모든 강사를 금융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구성했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수강하는 어르신과 연령대가 비슷하여 눈높이 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강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누적 실적은 강연 900회, 총 수강인원 2만9000여명이며, 회당 32명 내외 어르신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어 은퇴 후 노후준비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 지식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금융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