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업계에 따르면 여신협회에서 2명이 갓 출범하는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지원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전산과 신기술금융업무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뜩이나 인력난에 시달리는 신기술금융부로서는 인력손실이 뼈아픈 상황이다. 지난 6월 ‘부’로 독립했어도 3명이 고작인데다 그간 성장사다리펀드 법인화 작업과 신용정보집중기구 업무에 매달려 와 한명의 이탈도 아쉽게 됐다.
2013년 8월 신설된 신기술금융부(당시 신기술금융실)는 김근수닫기
김근수기사 모아보기 여신협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부서로 알려졌다. 현 정부 출범 후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벤처투자가 각광 받으면서 신기술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결과다. 신기술금융사는 기술력을 보유한 소규모 기업 대상으로 투·융자, 신기술펀드 운용 등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지금까지 여전업계에서 카드사에 비해 조명을 덜 받았지만 김근수 회장 취임 후 담당부서 신설·독립과 함께 지난 3일에는 ‘제1회 신기술금융사 벤처투자 성공사례 발표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차후 연례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게 여신협회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만성적인 인력난은 문제점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여태껏 본업 보다는 파견업무에 더 쏠려있던 것도 지적사항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아직 (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이동이 정해진 게 아니라 확답할 수는 없다”며 “부서의 상징성에 비해 인력이 적어 향후 충원이 필요한 점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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