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지론의 ‘한눈에’ 맞춤대출 서비스는 금감원 후원하에 서민들을 대출사기 및 불법고리사채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저신용자 및 저소득층 고객이라도 본인의 소득과 신용등급에 맞는 대출상품을 안전하게 찾아주는 무료 대출중개서비스다.
이는 서민들이 은행창구를 찾아 대출상담을 한 후 대출요건에 맞지 않아 거절당했을 때 서민들은 단지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불법사금융 시장에 빠지기가 가장 쉽기 때문이다.
저신용, 저소득서민은 제1금융권에서 대출승인 받기가 쉽지 않다보나 어쩔 수 없이 대출거절을 통보해야 하는 은행직원의 마음도 무겁기는 마찬가지다. 이럴 때 본인의 신용도에 적합한 맞춤형 대출상품 연계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면 십중팔구 불법사금융 이용 직전의 서민에게는 구세주가 되고 은행직원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이상권 한국이지론 대표는 리플렛을 배포하면서 “은행대출 요건에 맞지 않아 거절된 고객들이 절망해 불법사금융 시장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은행직원들이 안내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이지론은 금융감독원 사회공헌단 및 은행이 공동출자하고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이다. 2012년에 사회적기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이지론의‘한눈에’맞춤대출서비스는 인터넷(www.haneye.co.kr)이나 전화(1644-1110)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