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캐피탈은 자동차금융 위주의 안정된 영업기반, 양호한 자산건전성, 모회사인 BS금융그룹의 지원 등에 힘입어 중장기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받았다.
BS캐피탈은 설립 4년 만에 서울 등 전국 6대 광역시에 2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금융, 산업재 및 내구재 리스, 신용대출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올해 3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설립 1년만에 당기순이익 99억원 달성에 성공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285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모기업인 BS금융지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 800억원을 포함해 총 7회에 걸친 3100억원 유상증자를 받아 레버리지배율 규제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BS캐피탈은 지난 9월, 캐피탈 최초로 미얀마의 현지영업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캄보디아, 라오스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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