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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카드 내년 1~2월 나란히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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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4 21:44 최종수정 : 2014-12-14 22:01

신용카드는 ‘전산문제’로 출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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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쯤 저축은행 전용 하이브리드 체크카드가 나온다. 이와 함께 추진된 저축은행 신용카드는 전산문제로 당초 11월에서 내년 1월로 출시가 미뤄졌다.<관련기사 11면>

14일 업계에 따르면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가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체크카드에 30만원 내 소액신용한도가 탑재한 상품이다.

저축은행 체크카드 발급실적은 어느 정도 증가하고는 있으나 사용실적이 미미해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 사용빈도를 늘리는 게 목적이다. 이 업무는 현재 BC카드와 제휴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추진해온 저축은행 신용카드는 명칭과 디자인이 이달 초 확정됐다. ‘좋은카드’, ‘맘이든 카드’ 등 여러 명칭이 검토됐지만 결국 ‘저축은행-KB국민카드’로 심플하게 정했다.

하지만 아직 전산구축이 완료되지 않아 실제 상품출시는 내년 1월로 미뤄졌다. 애초에는 금년 11월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연내에 선보이는 것도 힘들다는 전언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전산구축이 더뎌져 신용카드 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전산업무를 하는 KB카드도 저축은행과의 제휴경험이 없어 도중에 난관이 많은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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