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 주최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바로바로론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모임인 ‘사랑나눔 봉사단원’ 30명 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저소득층 및 지역 장애우 가정을 포함한 500세대에 전달됐다.
바로바로론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김치도 나누고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며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창단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보육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제작 등 봉사활동 릴레이를 지속해오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