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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다양한 車금융상품 인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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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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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다양한 車금융상품 인기
KB캐피탈은 최근 다양한 자동차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신차 구매고객의 재무계획에 맞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선택 차량에 대한 저렴한 금리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 그 결과 KB캐피탈의 최근 영업실적은 눈에 띄게 성장했다. 지난 2009년 8200억원의 규모였던 자동차금융자산이 작년에 340% 성장한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우선 일반적인 할부와 같은 방식의 정상할부 상품 외에 KB캐피탈 제휴카드를 발급받고 차량대금 결제금에 대한 할부금을 매월 상환하는 금융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제휴카드 상품은 제휴카드 선포인트 또는 캐쉬백 혜택이 있어 목돈 부담없이 고객들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상할부와 카드할부는 12~72개월까지 가능하다.

매달 일정액만 내면 주기적으로 새 차로 갈아탈 수 있는 오토리스와 장기렌터카 상품도 있다. 자동차 구매에 필요한 경비를 금융사가 먼저 납부하고 고객은 매달 일정한 임차료만 내고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방식이다. 매달 일정금액만 내면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마다 새 차로 바꿔 탈 수 있다.

KB캐피탈은 간편한 회계처리로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 상품들은 구매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유리한 쪽을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오토리스는 만기로 설정해 둔 기간이 됐을 때 리스사에 차량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계약 만료시 잔존가치에 따라 반납 및 구매를 선택할 수 있어 중고차에 대한 고객부담이 없다. 보증금은 재계약시 신차가격에 맞게 다시 설정할 수 있다. 오토리스 차량은 非영업용으로 분류돼 차량 번호판에 ‘하’, ‘허’, ‘호’ 같은 렌터카 표시가 없다.

장기렌터카는 별도의 보험료가 들지 않는다는게 장점이다. 오토리스와 달리 연료비가 저렴한 LPG(액화천연가스) 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연간 100만원에 달하는 자동차 보험료까지 감안하면 임차료가 오토리스보다 10% 정도 더 저렴한 편”이라며 “자동차 사고에 대한 보험료 할증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렌터카 차량은 세법상 영업용 차량으로 분류돼 차량의 등록 및 이용시 영업용 세율을 적용받는다. 보증금이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보증금을 크게 잡을수록 임차료가 낮아진다. 이용기간을 길게 잡았을 때도 임차료가 저렴하다. 서비스 이용기한은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까지(장기렌터카는 56개월)며 12·24·36개월 등 12개월 단위로 책정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상황과 요구사항들을 분석해 향후 소비자들을 위한 좋은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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