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로 u-보금자리론 금리는 2014년 9월 현재 연 3.55(10년)~3.80(30년)%에서 연 3.45(10년)~3.70%(30년)로 낮아진다.
또한 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p 낮은 연 3.35(10년)~3.6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거나 높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분들은 최장 30년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보금자리론을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는 지난 9월 22일부터 0.2%p 인하돼 소득수준과 대출만기에 따라 연 2.6~3.4%가 적용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0.2%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2.4%로 이용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