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소장은 1959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기획조사 과장을 지냈다. 또 예금보험공사 리스크관리팀장을 거쳐 우리금융 전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10여년 넘게 우리금융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 소장이 OK저축은행의 수석 부사장으로 선임된 이유는 '관계형 금융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우리금융연구소에서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관계형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발표된 ‘일본 지역밀착형 금융의 성과와 한계’보고서에 보면 “국내 금융기관들도 지역밀착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외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9월에 발표된 ‘저축은행 구조조정 이후 현황과 과제’보고서에서는 “저축은행의 서민금융사로서의 명확한 역할 정립 및 독자적인 사업모델 확보를 위해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부업체의 투명성 확보 속에서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지역밀착·관계형 영업영위에 대한 적격성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제시한바 있다.
OK저축은행 출범 전에 실시한 임직원 및 실무자 채용에서도 최윤닫기
최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면접자들에게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요 질의했다고 전해졌다. OK저축은행 출범 당시에도 최 회장은 “관계형 금융을 통해 기존 영업방식을 뛰어 넘겠다”고 밝힌바 있다.면접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임직원 및 실무자 채용 면접 당시 모든 참가자들에게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며 “지역 저축은행이 아닌 서울지역 저축은행에서 관계형 금융 활성화가 어렵다는 답변을 한 일부 참가자들도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이 OK저축은행에 있어 관계형 금융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중요시하는 인력들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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