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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공모주 투자수익률 ‘고공’
상호저축은행들의 정확한 수요예측에 의한 공모주 투자가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른, 동부, 부산의 파라다이스 상호저축은행등은 공모주 투자로 80~100%에 육박하는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푸른상호저축은행은 매년 공모주 참여로 3억원 이상의 이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5억원의 이익을...
2003-10-18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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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감면기간 “연장해 주세요”
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신용협동조합권 등의 예탁금 이자에 대해 조세감면기간이 금년말 만료 예정에 따라 서민들이 울상이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과 국세청 등 관련 사이트에는 서민들의 조세감면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건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그동안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에...
2003-10-18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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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연대책임조항 폐지키로
임원 및 대주주의 연대 책임조항을 규정하고 있는 상호저축은행법 37조3항 ‘임원 등의 연대책임’규정이 폐지된다. 반면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해 완충장치로써 저축은행의 임원이 될 수 있는 자격요건이 현재의 면직·정직을 받지 않은 자 외에 ‘경고’까지 추가됐다. 19일 관련업계는 임원으로 재직한...
2003-10-18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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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회사 감사회의 개최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27개 신용정보회사와 감사회의를 개최하고 채권추심업무의 건전화와 개인신용정보 보호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금감원은 최근 신용불량자 증가에 따른 채권추심 업무량 증가와 관련해 채권추심 과정에서 협박,위력사용, 사생활 침해 등의 위법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
2003-10-18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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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예금보험기금 처리 ‘골치’
구조조정 여부에 보험기금 성격 달려내년 1월 개정 신협법 시행을 앞두고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의 보험기금이 신협중앙회로 이관되면서 신협 계정으로 쌓인 955억원 적자기금 처리를 놓고 신협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예보의 8월말 현재 신협 보험기금 잔액은 수입 600억원, 지출 1555억원으로 95...
2003-10-11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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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보증’ 세금 줄줄이 샌다
기보, P-CBO 중복보증 사고 12%P 더 높아 지난 5년간 국책보증기관들의 보증업무에 따른 결손처리액이 6조 7000억원〈표1 참조〉으로 7조원에 육박, 보증기관들의 마구잡이식 보증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기술신용보증기금(이하 기술신보) 2개 국책보증기관의 지난 5년간 ...
2003-10-11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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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리스, 경영정상화 언제쯤
사측 … M&A설 흘리며 노조측 압박개발리스의 노사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돼 경영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발리스 경영진은 지난 달 22일자로 썬캐피탈 직원 15명을 신규채용하면서 개발리스 노조와의 갈등이 표면화됐다.또한 주요부서의 부장급 팀장 전원을 심사팀과 지점으로 발령내면...
2003-10-11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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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3분기 순익 850~900억 추정
부산은행이 3분기 850억~900억원 가량의 당기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77억원 순익에 비해 30~33% 가량 떨어진 것이지만, 전분기 510억원에 비하면 67~76% 증가한 수치다.
2003-10-11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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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저축銀, 美투자사에 팔린다
상호저축은행 업계 1위인 한솔상호저축은행의 주인이 한솔그룹에서 미국계 투자펀드로 바뀌게 됐다.한솔저축은행은 미국의 퍼시픽 그룹(Pacificap Pacific Rim F.I Fund LLC)과 340억원의 외자유치 본계약을 오는 14일 체결할 예정이다.퍼시픽 그룹은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출자를 하게 되며 증자 후 한솔저축은행...
2003-10-10 금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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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 주택대출 보증요건 대폭 강화
신용보증기금은 9일 주택담보 인정비율 축소와 함께 연대보증인 자격과 보증서 발급요건을 대폭 강화한 `개인보증 업무처리 기준`을 오는 13일부터 적용키로 하고 은행 등 금융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은행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자금과 전세금, 중도금, 건설자금 등을 마련해야 하는 저소득층과 소...
2003-10-09 목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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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경영부실 심각하다
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의 8월말 현재 소액신용대출 연체율이 46.8%로 50%에 육박해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상가상으로 37개 저축은행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영업정지중인 김천저축은행을 제외한 114개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규모...
2003-10-08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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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기업銀-BC카드 불만 ‘증폭’
12월부터 현대카드로 제휴사 바꿔신협중앙회(회장 임기석)와 기업은행간의 카드를 둘러싼 업계 입장차가 대립되면서 중앙회가 현대카드와 업무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기업은행과의 신협BC카드 제휴 기간이 다음달 만료됨에 따라 BC카드와 현대카드를 놓고 카드제휴업체를 저울질했던 중앙...
2003-10-08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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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銀, 리스크관리 ‘눈에 띄네’
현대스위스저축은행(회장 김광진)이 자체개발한 리스크관리시스템 운용으로 수익을 극대화시키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001년 10월부터 전문가를 영입 사전적,사후적 위험관리체제구축을 시작해 지난해 9월 리스크관리시스템(RMS)을 완성했다.이 시스템은 개인의 신용을 근간으로...
2003-10-08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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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체납국세 추심 아웃소싱 ‘임박’
체납국세와 관련 신용정보업자에게 일정부분 추심 권한을 위임하자는 논의가 재정경제부와 관련업계 사이에 진행되는 가운데 미 의회에서 체납국세 추심 아웃소싱 관련 법안이 통과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의회에서 작년 12월 입법절차가 완료된 상태며 올해안에 체납 국세에 대해 민간...
2003-10-08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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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저축銀, 340억 외자유치 MOU 체결
한솔상호저축은행은 Pacificap Pacific Rim F.I Fund LLC 로부터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40억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 기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자 시기는 계약 후 즉시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납입키로 했으며 오는 14일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03-10-08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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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상호저축은행, `명동지점 압구정 이전`
6일 솔로몬상호저축은행(대표이사 회장 임석)은 5일 명동지점을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빌딩으로 이전하고, 지점 명칭도 압구정지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점 이전은 여신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수신부문을 향상시켜 여·수신부문을 동시에 성장시기키 위해 이뤄졌다. 임석 대표이사는 "새로 이전한 압구정지점의 영...
2003-10-07 화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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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 사옥이전
6일 토마토상호저축은행은 사옥을 현재의 신흥동 사옥에서 모란사거리 삼성화재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앞으로 3년 후 기존 사옥이 있던 자리에 지상 20층 지하 5층의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 건물이 완공되면 재 입주할 계획이다.토마토저축은행은 작년 9월 새로 취임한 신현규 사장이 사명을 신한에서 토마...
2003-10-07 화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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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용정보 회장 영호남지방 순회
고려신용정보㈜ 윤의국 회장은 6, 7일 1박2일 동안 지역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지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호남지방을 순회한다.이번 순회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경제사정을 직접 파악하는 것이며, 4분기 실적증대를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방안 모색...
2003-10-06 월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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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 명동지점 압구정동으로 이전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지난 5일 명동지점을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빌딩으로 이전하고, 지점 명칭도 압구정지점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2003-10-06 월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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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스여신 M&A 되나
가교리스사로 설립된 한국리스여신의 매각, M&A 등의 가능성이 제기돼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리스여신의 약정협약기간이 오는 12월 완료되는 상황에서 한국리스여신은 지난 9월15일 현재 91.47%의 상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리스여신이 채권단에 상환한 채무원리금액은 3조7000...
2003-10-05 일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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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정보 인프라 구축 ‘점입가경’
KIF, 소비자 ‘신뢰’확보…은행연합회 적임KDI, 정보의 ‘효율적’유통…민간신평사 돼야10월말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인 이른바 크레딧뷰로(Cre dit Bureau 이하 CB) 인프라 구축과 관련 유관기관인 한국금융연구원(KIF)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관련 보고서를 발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9월말 재정경제부, 금융감독...
2003-10-05 일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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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지역특화산업보증’제도 도입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역특화산업보증’ 제도를 6일부터 시행한다.5일 신보에 따르면 지역특화산업보증 제도는 지방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수도권과 지방간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대상기업은 서울, 경인지역을 제외한 지방소재 중소기업으로 신보에서 각 지역별로 선정...
2003-10-05 일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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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모럴해저드 심각
시중은행들이 무이자로 직원들에게 빌려준 돈이 57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데 이어 보험사 및 카드사들도 거의 무이자나 다름없는 금리로 직원들에게 대출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회사와 거래하는 고객들은 은행을 비롯해 보험사 및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툭하면 보험료나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2003-10-04 토요일 | 홍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