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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銀, 리스크관리 ‘눈에 띄네’

홍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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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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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회장 김광진)이 자체개발한 리스크관리시스템 운용으로 수익을 극대화시키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001년 10월부터 전문가를 영입 사전적,사후적 위험관리체제구축을 시작해 지난해 9월 리스크관리시스템(RMS)을 완성했다.

이 시스템은 개인의 신용을 근간으로 평점을 매겨 개인별 차별화된 대출을 가능케 해 대출관련 부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초에는 오토콜(Auto-Call) 시스템인 모자익스(Mosaix) 패키지를 근간으로 하는 콜 센터를 구축해 100여명의 연체기간별 전문회수인력을 투입, 사후적인 연체관리조직과 기능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신용리스크모니터링시스템(RMMS)을 보완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손실추정과 효율적 연체관리를 강화했다.

이는 리스크 측정, 리스크 관리 및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기본구조로 해서 모니터링과 조기경보에 따른 연체관리 강화는 물론 상품별, 고객군별, 채널별, 금리대별 자산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스크관리팀 윤춘섭 과장은 “신용평점시스템인 RMS를 기반으로 대출금액과 금리, 신용도 등의 조합에 따른 차등 신용등급 분류가 가능해져 적정 연체율 추정 및 회사가 원하는 적정 수익률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홍성모 기자 hs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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