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쇼핑·한류·관광’축제의 장 변신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올해로 오픈 10년을 맞는 아이파크백화점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점 10주년 행사’를 연다. 이번 10주년 개점 행사는 쇼핑과 한류·관광이 어우러진 대대적인 축제로 진행된...
2016-09-21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선택과 집중’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사업을 재편하고 렌탈 사업 강화에 나선다. 비주력 사업군인 패션 부문의 매각을 검토하고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토탈 카 라이프’ 1위 기업...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의 원롯데, 쓰쿠다 다카유키 품에 안길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검찰 소환됨에 따라 한국 롯데가 일본 롯데의 영향력 아래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일본 기업 환경에 비춰보면 총수의 구속 등 도...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입국 거부’ 서미경 국내 전 재산 압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검찰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의 국내 재산을 모두 압류 조치했다. 20일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국세청과 협조해 서 씨 소유의 부동산과 주식 등을 압...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김윤 삼양 회장 “90년 역사, 더 큰 내일 열것”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김윤 회장이 이끄는 삼양그룹은 1924년 창업부터 2014년까지 90년의 기업 역사를 엮은 ‘삼양90년사’ 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양90년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인 삼...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스타벅스, 신규 바리스타 300명 공개 채용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최대 300명의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하는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채용은 인적성 검사·서류전형·면접전형을 거쳐 10월 12일 최종 합격...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한국방문위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의 개막식이 20일 오전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신세계면세점 ‘한류 쇼퍼테인먼트’ 급부상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쇼핑하는 공간에서 나아가 한류를 전파하고 K팝을 알리는 주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20일 CJ E&M과 명동점 오픈 전부터 한류 마케팅의 일환으로 준비...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총수 소환 롯데 “뼈 깎는 심정으로 변화”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 신뢰받는 투명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하겠다”20일 롯데그룹의 경영...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검찰 출석 '2000억원대 비리' 혐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신동빈 회장이 20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공개수사에 착수한지 3개월 만이...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재승인 비리’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재소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이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강 사장의 검찰 소환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검찰은 강사장의 첫 소환조사 이틀 ...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총체적 난국’ 한국 롯데 운명 어떻게 되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의 마지막 수순으로 신동빈 회장을 20일 소환할 예정인 가운데, 신 회장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신 회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빽다방·이디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전성시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빽다방 돌풍이 거세다. 19일 한국공정거래원의 10개 커피 브랜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에 따르면 빽다방의 가맹점수는 2014년 24개에서 2015년 412개로 대폭 증가...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검찰, 롯데 서미경 소환 조사 없이 기소 할 듯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가 일본에 머물며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서 씨의 소환 조사 없이 곧바로 재판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내일 검찰 소환…2000억 대 비리 혐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돼 총 2000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18일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 회장을 20일 오전 9시 30분 소...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오비맥주, 음주운전 근절 나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대표 맥주전문기업 오비맥주가 전국대리운전기사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19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CJ오쇼핑,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대거 론칭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오쇼핑이 2016 FW 시즌을 맞아 고급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며 홈쇼핑 패션 시장의 차별화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CJ오쇼핑은 1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홈쇼핑 단...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오너 늘어난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여시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신문명입니다. 아직까지 한국 사회는 고유 사상을 갖고 문명을 주도한 적이 없습니다. 신문명은 앞으로 우리가 동서양의 지혜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공...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뷰티업계 중국 스타 ‘왕홍’ 모시기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기업들이 ‘왕홍’에 주목하고 있다. 왕홍은 왕러홍런(網絡紅人)이라는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를 줄인 말로 웨이보와 위챗등에서 수백만~수천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이른바 ‘소셜...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회장 20일 검찰 소환 ‘롯데 수사 정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3개월 만에 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신동빈 회장을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
2016-09-18 일요일 | 김은지 기자
“가을여심 잡아라” 유통가 포스트 추석 열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대목’ 추석이 지났지만 유통가는 여전히 분주하다. 음식 장만과 손님 접대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부들이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쇼핑에 나서기 때문이다. ‘힐링’ 프로...
2016-09-18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이랜드리테일 통합PB 시리즈 ‘E:구스다운’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선보인 통합 PB E:상품의 첫 번째 시리즈 ‘E:구스다운’이 오는 21일부터 이랜드리테일 전국 지점에서 판매된다.E:구스다운은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다운으로, 오리...
2016-09-18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스타벅스 티바나 출시 열흘만 100만잔 판매 돌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6일 출시한 티바나 음료가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티바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콘셉트로...
2016-09-18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