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최대 300명의 신규 채용을 목료로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수퍼바이저·부점장·점장·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서비스·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으로 시작, 현재는 전국 940여 매장에서 230배 이상 증가한 9260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벅스는 2016년까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대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인 에잇온휴잇이 선정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톱 10에 선정된 바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