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필드 하남 매장에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티바나 음료를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샷 그린 티 라떼’로 50만잔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샷 그린 티 라떼는 100% 제주산 그린 티 파우더와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커피와 티의 색다른 조합으로 구성된 음료다.
개별음료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풀 리프 티의 경우에는 ‘유스베리’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함량이 낮아 저녁에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티로,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한 음료를 즐겨 찾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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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벅스는 티바나 론칭 기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티바나 티 패키지 상품 구매시 티바나 음료 e-쿠폰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향후 차 산업 발전과 차 생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티바나 판매 금액 일부를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