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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역마진대책 예정이율 인하 ‘혼선’
업계 “마지노선 어디냐” 논란역마진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보사 예정이율인하가 사별로 제각각 추진되는등 혼선을 빚고 있다. 맥킨지보고서를 토대로 수익 극대화를 위해 상품조정은 물론 대대적인 구조조정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삼성생명의 ‘하반기 플랜’ 중 마지막 카드는 예정이율인하로 관측된다.이와관련 ...
2001-09-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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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살리기 보험사 역할 기대 어렵다
他사들도 가세, 정책 일관성 아쉬워美 테러로 인한 주식 시상 침체로 기관투자가들의 역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더 이상 보험사들이 과거 기관투자가로서 주식시장에서 담당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과거 주식시장 침체기에 금감원, 재경부 등 정부부처가 기관투자가들에게 강력히 요구...
2001-09-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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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부사장 중심 경영체제 구축
흥국생명이 임원급 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TM, FP조직 확대와 언더라이팅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지원실을 신설했다.흥국생명은 27일 기존임원 5명의 퇴진을 단행하고 이종문 판매사업부장, 유태호 업무지원실장, 최몽주 고객지원실장, 정용두 계약지원실장, 남승우 준법감시인 등 5명을 이...
2001-09-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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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주식 평가손 ‘고민되네’
지급여력비율에도 타격 줄 듯 최근 초저금리 기조와 주가 하락으로 인해 보험사들의 주식평가손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리딩 손보사인 삼성화재의 주식 평가손 규모가 예상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삼성화재는 자산운용처가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올초부터 주식 편입 규모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화재를 제...
2001-09-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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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제일생명,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 공모
알리안츠제일생명은 오는 11월9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우편이나 인터넷, 팩스 등을 통해`올해를 빛낸 한국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강영훈(姜英勳)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단은 일반인들로 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심사해 12월4일께 대상(상금 2억원) 1명과 본상(상금...
2001-09-25 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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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관련 법률비용보험상품 시판
사이버 로펌인 로마켓(www.lawmarket.co.kr)과 삼성화재, 쌍용화재는 24일부터 전세금과 관련된 법적 분쟁을 보장하는 법률비용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보험료 3만∼5만원을 내고 이 상품에 가입하면 2년동안 임대차계약으로 인한 분쟁 발생시 로마켓 변호사들로 부터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법적 소...
2001-09-24 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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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3 독과점 붕괴 조짐
1분기 생보 빅3사들의 수입보험료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줄어든 반면 중견사와 외국사들의 시장 점유율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공정거래법상 독과점 기준인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 75%가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초저금리로 인한 역마진 부담으로 대형사들이 지점 통폐합, 인력 구조조...
2001-09-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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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러, 국제 재보험손해액 293억달러
미 테러로 인해 국제 보험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보험 산업의 경우 계약자의 위험을 전가 받아 이중 일부를 세계 주요 재보험회사에 다시 전가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파악됐다.세계보험업계의 이러한 대공항으로 재보험료가 인상될 전망이어서 국내사들이 외...
2001-09-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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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푸르덴셜 한국 시장 공략 2가지 전략
社名만 같을 뿐 그 태생이 완전히 달라 독립된 보험회사인 미국계, 영국계 푸르덴셜 생명보험. 이들 회사가 국내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상반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최근 외국계 보험사들이 국내 시장에 군침을 흘리는 상황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먼저 국내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미국계 푸르덴셜. 이 회...
2001-09-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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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생명 영국 프루덴셜에 팔린다`
영풍생명이 영국계 푸르덴셜생명에 팔린다.21일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영풍생명 대주주로 지분 93.3%를 확보하고 있는 고려아연은 지난 19일 영국계 보험회사인 푸르덴셜생명과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매각대금은 3...
2001-09-21 금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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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제일생명, 종신보험 판매
알리안츠제일생명은 20일부터 재해장애와 재해사망, 가족수입보장 등 다양한 특약을 적용한 `알리안츠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연 6.5%의 확정이율이 적용된 `알리안츠 종신보험`은 납입기간이 5.10.15.20년과 55.60.65.70.75.80세납 등이 있으며 주보험의 가입한도는 10억원이다.이와함께 정기특약과 재해장애특약...
2001-09-20 목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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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변액저축성 보험 도입
빠르면 올 하반기 중 변액저축성보험 출시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최근 전문인력, 변동형 상품 판매 확대로 인한 인식변화와 하반기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업무 구분으로 인해 투신권과의 마찰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저축성보험 출시를 검토중인 업체로는 삼성, 교보생명이 변액저축성보험 출시에 가장 적극적이...
2001-09-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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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매집 행위 ‘위험수위’
사태 파악 안되고 관련법도 없어 보험업계에 매집행위가 독버섯처럼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점포 통폐합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일부 모집인들이 대리점 사용인으로 등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매집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그러나 매집행위에 대한 한계가 모호한데다 적발이 어려워 정확한 사태 파악조차 되지...
2001-09-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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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교보자동차 보험료 인하 ‘반발’
‘전통적 영업행위 탈피 계기’ 상품인가 될 듯교보자동차보험이 다음달 본격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손보업계가 보험료 인하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손보사 임원들이 금감원에 직간접적인 압박을 가하는가 하면 실무부서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손해보험대리점협회가 금감원에 해명 자료를 요...
2001-09-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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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판매조직 양성 ‘마이더스손’ BM-SM
최근 기존 ‘아줌마부대’와 구분되는 남성전문보험판매사(FC)가 새로운 판매채널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조직을 양성하고 구축까지 담당하는 BM과 SM들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이들 BM, SM들은 ‘스타’인 FC들을 양성하는 매니저 격으로 ‘끼’를 가진 고급 인력을 스카우트해 최고의 영업맨으로 탈바꿈 시키는 ‘...
2001-09-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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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생명 종신보험으로 ‘승부수’
SK생명이 종신보험위주로 상품구조를 재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남성설계사인 FS(Finacial Specialist)를 집중 육성, 본격적인 종신보험시장 공략에 나섰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생명은 종신보험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FS사업부 산하 8개 위너(Winner)지점을 2005년까지 서울을 포함한 7대 광역시 중심으로 매년 2개씩...
2001-09-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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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적용 완화 ‘한 목소리’
소정비율 단계적 인상, 주식 시가평가등 부작용 우려최근 美 테러로 인해 국내는 물론 세계 경제의 대공항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지급여력제도의 소정비율 적용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식 가격은 물론 국공채금리의 마지노선이 붕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정비...
2001-09-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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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5년 보험중개인제 ‘표류’
보험 판매 조직 다양화와 판매조직 합리화를 위해 도입된 보험중개인제도가 시행된지 5년째 접어들었지만 그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보험사들의 영업 조직 중심의 일대일 마케팅 전략이 여전한데다 예정이율 조정권을 가지는 중개인이 국내 현실에 맞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특히 각 보험사들이 예정이율 조정권...
2001-09-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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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매각관계사 ‘득실’만 따진다
최근 추가공적자금 투입이 결정된 대한생명의 매각을 담당하는 관계사들이 득실에 급급하면서 인수대상 업체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공적자금 투입으로 자산부족액이 줄어든 반면 영업력 개선으로 높은 메리트를 가지는 대한생명을 놓고 금감원과 예보, 매각 주관사인 메릴린치, 대생 매각추진팀이 매각 가격과 영업 시...
2001-09-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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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대한화재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관리 구축과 생산성 향상하는 한편 사업비를 절감해 부실사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화재는 다음달 1일부터 본사 업무관리 부서를 현행 22개 팀에서 15팀으로, 영업부는 7개 부서에서 5개 부서로 축소하고 지점 조직도 22개 지점...
2001-09-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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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비추미 사장님 대출`
삼성생명은 17일부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비추미 사장님 대출`을 실시한다.대출금액은 최고 2천만원이고 대출금리는 연 10.5∼16.9%인데 거래실적이 양호할 경우 6개월마다 대출금리를 0.5%포인트씩 인하해준다.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1년, 자동연장)과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등이 있다.한편 삼성생명은 17일부터 B.I(...
2001-09-15 토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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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현대.삼신생명 파산 신청
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현대생명과 삼신생명의 보험계약이 대한생명으로 이전됨에 따라 이들 보험사의 보험업 허가를 취소하고 관할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기로 서면 의결했다.금감위는 현대.삼신생명이 지난달 31일 보험계약 등의 대한생명 이전절차가 마무리되고 지난 12일 보험사업 허가취소를 위해 청문회를 실시한 결...
2001-09-14 금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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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험업계, 세계무역센터 사상 최고액 피해보상 전망
뉴욕과 워싱턴에서 발생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참극으로 세계무역센터와 4대의 피랍 여객기가 파괴됨에 따라 보험업계가 사상 최고액의 재산피해 보상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의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테러사건의 인명피해를 제외하고 재산피해액을 산출하는 데만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
2001-09-13 목요일 |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