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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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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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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관리 구축과 생산성 향상하는 한편 사업비를 절감해 부실사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화재는 다음달 1일부터 본사 업무관리 부서를 현행 22개 팀에서 15팀으로, 영업부는 7개 부서에서 5개 부서로 축소하고 지점 조직도 22개 지점에서 15개 지점으로 통폐합한다. 이에 앞서 대한화재는 지난 1일부터 영업소를 154개에서 133개로 통폐합해 판매조직을 슬림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유관업무 부서 통폐합을 통한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점포 대형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영업관리 구축과 단위 당 생산성 향상 및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실현 등으로 이익 내는 회사로의 전환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팀에 위험관리업무 및 보험수리 기능을 부여하고 자산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금융, 특별계정, 사옥관리 등을 관리하는 자산운용팀을 신설했다. 영업활성화 및 영업지원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특종팀과 해상팀을 통합, 일반보험팀을 신설했으며 정보시스템팀 및 인터넷사업팀 등 유관업무 부서를 통폐합해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강화했다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대한생명의 이번 조직개편은 우선 인수자가 선정됨에 따라 빠른 시일안에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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