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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외환은행 백성기 전략사업본부 부본부장
외환은행 백성기 전략사업본부 부본부장은 현재 MP&T의 CEO로 등재돼 있으며 국제PG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백 부본부장에게 은행들이 MP&T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몇가지 사항을 물어봤다.▶은행들은 MP&T에 투자하면 어느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떤가.-은행들이 투자하는 금액은 몇천만원...
2002-09-29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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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통합 전산시스템 가동 (下)
오픈일 최고 초당 600건까지 무난히 처리다음달 2일까지 비상체계 가동내년부터 차세대시스템 개발국민은행이 지난 23일 전산통합을 완료하고 옛 국민, 주택은행의 업무 체제를 일원화시켰다. 김정태 행장은 24일 오전 담화문을 통해 “전산통합 이행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선언한다”며 “이로써 하드웨어적 통합 작...
2002-09-25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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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독자카드시스템 개발
농협중앙회가 독자카드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행권의 마지막 독자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으로써 관련 업체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6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이 독자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7일 LG CNS, 삼성SDS, SK C&C, KCC정보통신 등 4개 업체에 RF...
2002-09-25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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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차세대 전략 집중 점검 / (下)은행들은 SI업체 능력을 충분히 점검했나
레퍼런스에 치중…개발인력 공급 등 검증해야은행들이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또 한가지 비중있게 점검해야 할 사항은 SI업체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다. SI업체는 PM(프로젝트 매니저)으로써 은행과 솔루션 업체 및 하드웨어 업체들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개발인력 공급을 담당하는 등 프로젝트에서 결정적 역할...
2002-09-25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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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통합 인터넷뱅킹 ‘이모저모’
국민은행이 23일 전산통합과 함께 새로운 인터넷뱅킹 사이트(www.kbstar.com)를 오픈했다. 국민은행은 통합 인터넷뱅킹에서 각각 부동산포털과 생활포털을 표방했던 옛 주택, 옛 국민은행의 색깔을 완전히 없애고 거래 편의성 위주로 컨텐츠를 구성했다.26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새로운 인터넷 사이트에서...
2002-09-25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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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현대해상 보안솔루션 공급
PKI 전문 보안업체 소프트포럼(대표 권순도,안창준)은 교보생명에 이어 현대해상화재보험에 공인인증 연동 보안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포럼에 따르면 이미 교보자동차보험, LG화재, ING생명, 알리안츠생명, 대한화재, 교보생명 등에 암호인증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 하반기 들어 보험사 대상의 영업이 더...
2002-09-25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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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전산통합 성공적 완료 개통
국민은행은 전산통합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23일부터 국민, 주택은행 모든 점포에서 옛 국민과 주택은행 통장의 구분 없이 정상적으로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산통합으로 전국 1300여개의 점포망은 물론 1만여대의 자동화기기에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국민은행은 지난 11월1일 통합은행 출범...
2002-09-23 월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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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서울 합병銀, 전산통합 ‘과제’
지난 13일 공적자금위원회가 하나은행을 서울은행의 최종인수자로 결정함에 따라 두 은행의 전산통합에 금융 및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은 모두, 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묘한 갈등과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러내놓고 준비하고 있지 않지만 합병추진사무국이 설립되는 9월말부...
2002-09-18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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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통합 전산시스템 가동 (上)
시스플렉스 체계로 무장애 무정지 시스템 구현추석후 늘어나는 거래량 처리여부 성공 가늠자국민은행의 통합 전산시스템이 오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직후인 23일, 공식 가동된다. 국민은행은 3천만명의 고객과 7천만좌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써 이 은행의 통합 전산시스템은 국가적 인프라로써도 중...
2002-09-18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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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소프트웨어, CRM 컨택센터 신제품 출시
CRM 솔루션 업체 카나소프트웨어(KANA Software)가 지난 16일 ‘카나 리스판스(KANA Respo nseTM)’ 소프트웨어 7.5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나 CRM 컨택센터 솔루션은 기업의 마케팅 및 서비스 부서를 위한 솔루션이다. 확장성을 지닌 컨텍센터 솔루션, 인-아웃바운드 이메일 관리 시스템, 셀프 및 상담원 지원 서비스...
2002-09-18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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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증권사에 PDA 보안솔루션 잇따라 공급
국내 PKI업체 선두주자인 소프트포럼(대표 권순도, 안창준)은 동원, 동부, 신영, 한투증권에 PDA 무선증권거래 보안솔루션을 공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로써 소프트포럼 PDA 보안솔루션을 사용하는 증권사는 12개사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5-6개 증권사가 추가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증권사들은 모바일 환경에 대...
2002-09-18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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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차세대 전략 집중 점검 / (中) SI업체의 패키지 커스터마이징 능력
SI업체, 패키지 지식과 금융업무 이해도 낮아국내 은행들은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보통 해외 패키지를 들여온다. 자체적으로 계정계와 정보계 시스템을 개발할 능력이 없는 은행들에게 패키지는 새로운 시스템의 밑그림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보고 베낄만한 모형이 패키지인 셈이다.은행 차세대프로젝트에...
2002-09-16 월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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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용카드, CTI 콜센터 추진
우리카드가 오는 연말까지 1000석 규모의 CTI 콜센터를 구축한다. 우리카드는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콜센터를 갖추고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16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가 최근 CTI콜센터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제안설명회를 마치고 막바지 평가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의 예산...
2002-09-16 월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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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차세대 전략 집중 점검 / (上) 개발리스크 최소화 방안 있나
금융기관의 계정계와 정보계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하는 작업을 차세대프로젝트라고 한다. 은행들은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각 애플리케이션간 메시지를 통합하고 신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며 방카슈랑스 등 글로벌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런 차세대프로젝트의 성공여부는 은행의 기본기능인 여수신 업무...
2002-09-11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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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넥스, 국민카드 보안장비 공급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가 국민카드사에 금융보안장비인 ESM2000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ESM2000은 호주 에라콤社의 제품으로 CD나 ATM기에서 메인프레임으로 전송되는 비밀번호를 복호화해 확인·저장·관리하는 해주는 하드웨어 장비다. 금융거래시 보안에 민감한 키(Key)정보를 비인가된 침입으...
2002-09-11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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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테러자금 송금 자동색출
9.11 테러가 일어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외환은행이 해외 탈레반 관계자에게 보내는 외화자금을 자동으로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외환은행에 따르면 탈레반이 테러자금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비롯, 동남아시아 국가의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이들 국가의 금융정보에 대한 미국의 불신이...
2002-09-11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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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차세대프로젝트 PMO 선정
외환은행이 차세대프로젝트의 외부 PMO(Project Management Officer) 업체를 선정했다. 외환은행은 외부 PMO를 구성해 프로젝트 관리 체제를 강화하는 만큼 조만간 주사업자인 LG CNS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9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이 최근 KPMG를 외부 PMO업체로 결정했다. KPMG에서는 5명을 파견해 이번주부터...
2002-09-08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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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CEO’·‘우는 CEO’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을 전산부 직원들에게 전부 돌릴 수는 없습니다. 전산부 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준다고 여러분들이 생각하지 말라는 뜻입니다’국민은행 사보 8월호 첫머리에 나온 CEO메시지 내용중 일부다. 김정태 행장은 이 메시지를 통해 오는 추석에 전산시스템 통합이 성공적으로 가동되려면 행원들 전...
2002-09-08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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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차세대시스템 보완책 마련
직원 인센티브制 강화…‘알타미라’는 고수 우리금융그룹이 공식 가동 시기가 1년후로 연기된 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보강 방안을 마련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이 은행의 장기 업무 프로세스 변화 분석,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PMG(프로젝트 관리 그룹) 구성, 내부직원 인센티브 제도 강화...
2002-09-08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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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 새로운 CI 선보여
노틸러스효성(옛 효성데이타시스템, 대표 최병인)이 새로운 CI를 확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노틸러스효성은 새로운 사명을 대내외에 인지시키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워드형으로 CI를 디자인했다. 위로 힘차게 치솟는 화살표 형상의 ‘1’을 ‘N’자에 담아 최고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펼...
2002-09-08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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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 줄 잇는데…금감원 IT검사 놓고 ‘갈팡질팡’
금융감독원이 IT업무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컨설팅 결과에 의존해 내부 조직을 개편, 담당부서를 해체했다가 금융 전산사고가 줄을 잇자 IT인력을 다시 보강하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금융감독위원회가 조직 슬림화란 명목하에 금감원내 IT검사국을 폐지한 이후 지난 8개월간 금융기관에 대한 IT검사와 지도 업무...
2002-09-04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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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차세대시스템 오픈 ‘차질’
KPMG 감리 중간보고 “1년이상 연기 불가피”우리은행이 내년 설연휴 오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프로젝트의 공식 가동을 상당기간 연기한다.5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PMG의 우리은행 차세대 감리 중간보고 결과 시스템 오픈 날짜를 연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KPMG는 보고서에서 1년 이상...
2002-09-04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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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차세대시스템 오픈 연기 사태…은행권 차세대 전략 오류 확인한 셈
우리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오픈 연기 사태는 금융권이나 관련업계에서 오랫동안 고민해온 국내 은행권 차세대 전략의 오류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업계 전문가들은 그동안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거액을 들여 외국산 패키지를 도입하고 계정계 시스템을 한꺼번에 갈아엎는 차세대 전략에 우려를 표시해 왔다. 외국산 패키지...
2002-09-04 수요일 | 김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