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에 따르면 이미 교보자동차보험, LG화재, ING생명, 알리안츠생명, 대한화재, 교보생명 등에 암호인증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 하반기 들어 보험사 대상의 영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30여개 보험사들이 인터넷을 통한 보험청약 및 대출서비스를 앞다투어 준비하고 있어 공인인증 연동을 포함한 PKI(공개키기반구조) 암호인증 보안솔루션 구축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또한 내년부터 공인인증서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보험사의 공인인증서 연동솔루션 도입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사 인터넷청약 및 대출시스템의 경우 매출과 직결되는 부문이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PKI 보안시스템이며, 모든 분야에 걸쳐 e비즈니스를 위해 PKI 보안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