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 CRM 컨택센터 솔루션은 기업의 마케팅 및 서비스 부서를 위한 솔루션이다. 확장성을 지닌 컨텍센터 솔루션, 인-아웃바운드 이메일 관리 시스템, 셀프 및 상담원 지원 서비스를 위한 지식관리, 마케팅 및 분석 툴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콜센터와 연계돼 이메일을 자동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나 리스판스 7.5 버전은 전 세계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기업에 적합하다. 또한 상담원 및 고객들이 지식기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카나 IQTM와 통합해 웹 셀프서비스 채널, 이메일, 콜센터에서도 통합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나소프트웨어의 국내 공급사인 예스컴의 신현우 팀장은 “이메일 응답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때는 콜센터, 웹 등과 이메일을 연계해 고객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CRM 애플리케이션과 효율적으로 연계, 통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카나의 제품은 이런 기능이 뛰어나 국내에서도 이미 국민, 제일은행 등에 공급된 바 있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