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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p 간다, IT·자동차 주목하라
2300포인트! 대신증권 리서치센터가 예상한 2011년 코스피지수 고점이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을 확인하는 2011년 1분기에 목표지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코스피지수가 이 정도 수준에 이르면 코스피 전체...
2010-12-19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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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요즘이야말로 자산배분이 중요한 때
“직접 환테크를 하는 투자자의 수는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환율 동향은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환율이 유동성을 움직일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GS강남타워 WMC에서 고객 자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기갑 차장은 최...
2010-09-29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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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믿고 여유있게 길게보고 투자하라”
한국투자 네비게이터펀드는 2005년 12월에 처음 설정되어 그동안 꾸준한 성과를 올렸지만 작년에야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덕분에 올 들어 주식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며 펀드에서 대...
2010-06-09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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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무장한 GA, 투자자문사 넘본다
밸류25는 김정환 대표 때문에 유명해진 곳이다. 김 대표가 매수했던 삼천리자전거의 주가가 MB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폭등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덕분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 회사를 주...
2010-04-21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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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1차관에 임종룡 내정
기획재정부 1차관에 임종룡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내정됐다. 노대래 기재부 차관보는 조달청장으로 임명됐다.청와대는 15일 기재부 1차관과 조달청장 자리에 두 사람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1959년 전남 출생으로 영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들어와 재정경제...
2010-04-15 목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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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기자생활 접고 가치투자의 길로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한국일보에 입사해 17년 동안 취재현장을 돌았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후배기자의 “별로 어렵지 않다”는 부추김에 MBA 공부를 시작했고 어렵게 합격해 늦은 나이에도 ...
2010-03-21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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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시장, 올해 힘들겠지만 투자엔 문제없다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 상품인 코크랩15호가 이번 주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06년 6월 코크랩8호를 공모·상장시킨 이후 줄곧 사모 형태의 리츠만 설립했다. 이미 지어진 물건에 투자하는...
2010-01-24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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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며 가족애 다지고 기업은 고객 얻고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반화되어 있다. 보험회사는 특히 생명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이 같은 활동에 더욱 공을 들이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교보다솜이’는 보험업계는 물론 많은 일반인에...
2009-12-23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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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인프라펀드 “국민주로 만듭시다”
11월 초 코엑스에서 열렸던 ‘KRX IR EXPO’ 행사장에서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의 부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평소 외부노출이 적은 외국계 금융기관이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까지 참여하는 IR 행사에 나선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MKIF는 맥쿼리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인프라투자를 위해 합작해 설립한 맥쿼리신...
2009-11-22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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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율협상권은 나중 문제…일단 시작해야
보험사에 지급결제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개정안을 두고 은행과 보험업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편에선 개정안의 또 다른 조항 때문에 GA업계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GA업계의 미래가 달린 ‘판매...
2009-10-28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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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여성 지점장 명동 입성…섬세한 전략가
지난 4월 14일 토마토Ⅱ저축은행이 서울에 입성했다. 선릉지점 오픈 한 달 뒤인 5월 12일엔 강북 금융의 중심지 명동에도 문을 열었다. 그리고 약 3주전 두 명의 30대 젊은 여성 지점장들이 두 지점으로 각각 전진 배...
2009-09-23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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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은 ‘공사 중’…조직 재정비 주력
“지금은 내부적으로 영업조직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녹십자생명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훈 과장의 설명이다. 2003년 대신생명을 인수, 사명을 바꾼 뒤 지난 6년 동안 ‘헬스케어 전문 보험회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해왔지만, 녹십자생명은 현재 자의반 타의...
2009-08-26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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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만 보고 숨차게 달렸더니 어느새…
2003년 8월 투자자문사 설립. 만 6년이 지난 현재 99개의 투자자문사 가운데 운용고 기준 7위, 손익 기준 5위의 성적이라면 ‘빼어나다’는 수식어를 붙여줄 수 있을 것 같다. VIP투자자문의 얘기다. 그런데 VIP투자...
2009-07-19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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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의 영업 맞습니까?
심영철 웰시안닷컴 대표는 대다수 국민들이 ‘재테크’라는 단어에 익숙해지기 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던 1세대 재테크 전문가다. 그만큼 녹록치 않은 내공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이다. 심 대표는 최근에 자신을 찾아...
2009-06-21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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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투자문화 이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재테크 커뮤니티인 모네타에 최근 흥미로운 강연회 안내가 올라왔다. ‘불황극복 재테크 강연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라는 점만 보면 여느 재테크 설명회와 달라 보이지 않지만, 참석자 전원...
2009-04-22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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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로 틈새수익 노린다
증시 불안으로 변액보험 판매가 부진한 탓에 FP들의 소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변액보험 외에도 보장성보험과 연금보험 등 전통적인 상품의 라인업이 잘 갖춰져 있는 국내사에 비해 변액보험 비...
2009-03-22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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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업계 경영난 본격화 “포지셔닝으로 돌파하자”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금융업계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GA업계 역시 새로운 금융체제 하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많은 GA사들이 내세웠던 ‘종합자산관리’가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럼에...
2009-02-25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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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 GA영업 ‘언제 이렇게’
동부생명은 GA 제휴영업에 비교적 늦게 뛰어든 후발주자다. 2005년 TF를 구성해 약 1년간 성패 가능성을 타진한 뒤 2006년 10월 정식으로 AM영업팀을 발족했다. 그리고 2년여가 지난 현재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사실...
2009-01-28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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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속에서도 공격적 M&A 계속 된다
2006년 8월 법인 설립, 같은 해 10월 350명 조직으로 영업 시작, 2008년 1월 칼라일로부터 100억원 투자 유치, 그리고 지난 11월 12일 한국재무설계(IFPK) 인수. 법인 설립 후 지난 30개월간 발 빠르게 움직여 온 에...
2008-11-30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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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파워인컴펀드` 손실 50% 배상하라
펀드수익률 급락에 따른 펀드 불완전판매 소송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우리파워인컴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에게 손실금액의 50%를 배상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결정이 나왔다. 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어서 금융업계와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
2008-11-11 화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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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때일수록 포트폴리오 전략 빛난다
요즘 TV에 얼굴을 자주 비추는 경제정책 당국자만큼이나 힘든 사람들이 투자자들과 얼굴을 맞대야 하는 금융기관 일선의 직원들이다.하나은행 본점에서 고객을 맞고 있는 이원홍 하나골드클럽 PB팀장도 그 같은 처지. 자신이 무얼 잘못해서 시장상황이 나빠지진 것도 아니지만 고객들 대하기가 힘들다고. 그는 “죽을 맛”이...
2008-10-29 수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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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밸런싱 원칙만 지켰다면” 포트폴리오 필요성 절감
허은주 한국씨티은행 평촌중앙지점 PB팀장은 지난 8월 인사이동으로 압구정지점에서 평촌으로 옮겨왔다. 덕분에 아직은 이곳 분위기를 파악하는 중이다. 하지만 금융시장이 워낙 불안하다보니 매일 고객들로부터 어떻...
2008-09-28 일요일 | 김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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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이라도 들어줘라
올 추석은 여느 해와 달리 햇곡식이 여물기도 전에 찾아와 추석다운 분위기가 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다. 또 하루라도 더 쉬고픈 피곤한 직장인들에겐 휴일을 이틀이나 잡아먹은 짧은 연휴가 섭섭했다. 무엇보다 가족, 친지들과 둘러 앉아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워야 할 시간에 온통 우울한 화젯거리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2008-09-17 수요일 | 김창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