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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합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매각
(주)고합의 채권단이 (주)고합의 인도네시아 현지공장(PT Kohap Indonesia)을 SK케미칼의 자회사인 PT. SK Keris 컨소시엄에 1800만 달러를 받고 팔았다.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주관은행인 우리은행은 18일 "지난 10월13일 PT. SK Keris 컨소시엄과 MOU를 맺은지 한달 여 만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2003-11-18 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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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인수 ""스탠다드챠타드-테마섹 2파전""
영국의 스탠다드챠타드 은행과 싱가포르의 국영 투자기관인 테마섹 홀딩스 단 두 곳만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이 보유한 한미은행 지분 인수 의향을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 두 곳이 다른 곳과 손잡을 가능성이나 제3의 인수자에게 최종적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아울러...
2003-11-17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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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공격적 확장에 시중은행 긴장
씨티은행의 국내 시장 공략 제 3막이 올랐다. 이번의 외형 확장책은 약하더라도 지역 자금흐름의 변화를, 심하면 국내 은행산업 판도를 바꾸는 결과를 낳을 정도로 의욕적인 것이 특징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의 대전 대구 광주 등 3개 광역시 지점이 내년 초에 문을 연다. 씨티측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2003-11-1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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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한지주 ‘카드부실’ 동병상련
카드 부실 수습 속도에 전체 실적 좌우지주회사로 앞선 걸음을 뗀 우리금융과 신한지주사가 동병상련에 빠졌다. 3분기까지의 실적과 앞으로의 전망을 보면 주력인 은행에서 돈을 최대한 벌어서 카드에서 난 구멍을 메워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스런 점도 주력 은행의 장사는 잘 되고 있다는 것이고 카드부문 부실을 얼마만큼...
2003-11-1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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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 경영진 퇴진 놓고 내홍
회사 금융당국 제재조치 풀려 문제없다쌍용화재가 부실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소재를 놓고 노사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노조측은 이진명 사장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반면 회사측은 노조측의 요구를 절대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노사간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쌍용화재 노조는 지난 8월부...
2003-11-1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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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은행 맞아? 지점 공간이 바뀐다!
우리·국민은행 고객 밀착맞춤형 영업 환경으로선도 시중은행들이 점포 공간과 분위기를 확 바꾼다. 수익에 도움이 되는 고객들과 더욱 밀착 영업하기 적합한 공간과 환경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특히 거액 VIP 고객들과 투자여력이 있는 중산층 고객이 많은 지점은 아예 고급 살롱 뺨치는 접객 룸이 신설되고 예금 및 ...
2003-11-1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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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글로벌 플레이어’ 경쟁률 17대1
국민은행이 최근 인수한 인도네시아 BII은행에 근무할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약 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임원 2명과 부장 5명을 가려내기 위한 근무희망자 접수에 나선 결과 모두 85명이 몰렸다.이에 대해 이 은행 다른 관계자는 “예상보다 신청이 많았다는 게 인사담...
2003-11-1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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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윤리경영 교육
우리은행(www.wooribank. com)이 임직원의 윤리·준법 교육에 열성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은행측에 따르면 윤리강령을 애니메이션에 담아 제작한 프로그램 방영에 나서는 동시에 윤리경영 실천지침서인 ‘우리윤리강령 가이드’를 발간했다. 특히 ‘한우리양의 윤리일기’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은 행동규범 및 기준 사항과...
2003-11-1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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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처우개선-조직화 본격 추진”
일반은행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처우개선-비정규직 노조 조직화-법제도 개선 순으로 과제를 꼽았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금융노조가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맡긴 설문조사(유효 응답 1966명)에서 나타났다. 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은 “이런 결과를 계기로 비정규직의 조직화 사업에 적극 나서...
2003-11-08 토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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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권한의 ‘비대칭’
오늘 아침, 기자는 외국계(자본)가 슈퍼맨 비슷하다는 생각으로 얼굴을 씻었다.그네들은 ‘투시권력’과 ‘염력’을 갖고 있어서 이역 만리에 있으면서도 우리 사정을 매우 잘 알고 때로는 오랜 벗인 유력 언론매체들의 도움에 힘입(지 않더라도)어 국내 경제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새삼 돋아났기 때문이다. 요...
2003-11-08 토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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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금수요 늘어도 은행들 감당 못할 것”
금융연, 은행산업 세미나서2004년 은행들은 수신 증가율이 올해보다 더 커지는 가운데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자금 수요가 늘어나더라도 자금중개 기능을 제대로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신탁부문에서는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자본확충도 모색하라는 권고가 나왔다.또 올해...
2003-11-08 토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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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한미銀 지분매각 추진 공식화
한미은행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이 한미은행 지분 매각 추진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화함에 따라 지분 매각 협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특히 한미은행의 2대 주주인 스탠다드 차타드은행이 한국 금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유력한 대안으로 한미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가장 유력한 인...
2003-11-06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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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는 은행 속출, 제값받기 어렵다
굵직굵직한 은행의 경영권이나 지분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제 값 받을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칼라일 컨소시움과 뉴브리지 캐피털 측이 각각 한미은행과 제일은행 경영권을 팔기 위한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정부가 국민은행 지분을 올해 안에 매각할 계획이고 우리은행 민영화 시한도 임박했...
2003-11-0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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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누적 순익 591억
한미은행이 3분기까지 모두 5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에 거둬들인 당기순익은 267억원으로 지난 2분기 165억원보다는 161.8% 늘어났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03억원 보다는 71.8% 줄어든 것이다. 세부실적을 보면 3분기 이자수익은 186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6억원 줄었다. 이는 자산관리공사...
2003-11-0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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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0위 목표로 뛰는 국민銀
지난 1일은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살림을 합한 지 딱 2년되는 날이었다. 양쪽 은행 노조가 파업으로 저항한 것을 산고로 삼았고 올 들어 3분기까지 대규모 적자를 보는 홍역을 앓았지만 세계 30위권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는 다부지기만 하다. 2년 새 나아진 것들을 보자면 외형과 내실 모두 해당된다. 총자...
2003-11-0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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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제일銀에 무게 뒀다”
HSBC(홍콩상하이은행)가 제일은행 지분인수를 위해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털과 협상을 벌이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외신보도가 관심을 모았다. 인수합병 전문 언론인 더데일리딜은 4일(현지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이같은 사실과 함께 HSBC가 한미은행보다는 제일은행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HSBC 서울브랜치측은 ...
2003-11-0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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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창립 2주년 기념사 (전문)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오늘은 KB국민은행이 통합은행으로 출범한지 2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안타깝게도 우리와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하고 최근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병상에 누워계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도 마음 깊이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어 가족과 동료...
2003-11-0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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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김정태행장 ""2주년을 도약의 새 전환점 삼자""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은 3일 여의도 본점에서 가진 합병 2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성과와 최근의 환경을 돌아볼 때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은행 임직원에게 5대과제를 제시했다. "국내금융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한계가 올 것"이라는 진단 끝에 내놓은 과제는 △`나와 KB의 일치감` 느끼기 △`One Bank`...
2003-11-0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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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내년 4월부터 신용평가 기준 바꾼다
국민은행이 신용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다. 2007년부터 바젤위원회가 강화해서 적용하는 BIS 기준에 대비하면서도 내실을 다지자는 취지에서다.기업분야에선 직종을 세분화해 필요하다면 한도를 두고 한도 안에서만 대출한다는 것이고 개인 여신을 줄 때는 고객 신용정보를 무조건 종합평가해서 우량고객을 더 끌어모은...
2003-11-0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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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제일 M&A 영향권 태풍 예고
한미은행과 제일은행의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국내 은행권의 판도가 또 한차례 크게 바뀔 전망이다.처음 HSBC, 스탠다드챠타드, 씨티은행 등이 한미은행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로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이들 외에도 인수전에 뛰어든 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HSBC가 한미 말고도 제일은행에도 관심을 가...
2003-11-0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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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과세 채권형 신탁 판매
우리은행은 무기명채권 만기도래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따라 절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과 분리과세 혜택을 추구하는 분리과세 채권형 신탁상품(이하 분리과세 펀드)을 3일부터 석달 동안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이 펀드는 일반 채권형 상품과는 달리 국공채, 금융채로만 자산을 운용해...
2003-11-0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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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비과세 안전벨트 신탁
국민은행은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될 뿐만 아니라 종합주가지수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절세형 상품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을 11월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 편입비율이 60% 이상인 주식형으로 신탁 기간은 13개월이며 11월 한달 동안 모집한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판매 이후 고객들로부터 높은...
2003-11-0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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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부서장 등에 대한 보임인사
금융감독원은 2003. 10. 31일자로 부서장, 실장 및 부국장 겸 팀장에 대한 보임 및 1급 승급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금융시장의 감독 및 검사수요에 맞춰 시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소폭의 보완 인사로서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 제고 및 신용카드사 관련 감독부서와 검사국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부서장...
2003-10-31 금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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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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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