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해킹사태 뒤 이어진 인적 쇄신… 근본 해결은 보안 체질 개선
올해 8월 발생한 롯데카드의 해킹사고로 인해 카드업계는 물론 금융업계가 전반적으로 긴장해야 했다. 앞서 올해 초에도 대형 통신사인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 예스24 등에서도 해킹사고가 발생했는데, 금융사에서...
2025-11-2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동양생명 센텀지점, 강한 조직력으로 영업 강화
신상품 출시가 잇따르며 상품경쟁이 심화되는 보험시장 속에서 빠른 상품 분석력과 탁월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상품 판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지점이 있다.동양생명에 따르면,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양생명 센...
2025-11-2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카드사, 디지털 전환·스테이블코인 시대 대응 시급…‘조달·결제 혁신’ 필요
국내 카드산업이 간편지급 확산과 고금리 조달 부담이라는 ‘이중 전환기’에 놓인 가운데, 업계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결제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특히 스테이블코인이 정산 ...
2025-11-21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카드·캐피탈사 CEO "규제 정비·신사업 허용 등 ‘제도 균형’ 필요" [금융위원장-금융사 CEO 간담회]
여신전문업권 CEO들이 금융위원장과의 첫 공식 간담회에서 정보보호 강화와 결제제도 정비, 신사업 허용 등 업권별 제도 개선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융 대전환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산에 여전업...
2025-11-20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국민카드, 무디스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건전성 회복으로 글로벌 신평사 신뢰 회복 [카드사 건전성 관리]
올해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 개선에 집중해 온 KB국민카드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1년 6개월 만에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받았다.1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KB국민카드...
2025-11-19 수요일 | 강은영 기자
DQN삼성카드, 업계 1위 공고·현대카드 약진…하나카드에 밀린 우리카드는 꼴찌 [2025년 3분기 카드사 리그테이블-수익성]
올해 상반기 수수료율 인하와 연체율 상승으로 카드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둔화했지만, 삼성카드는 3분기 연속 업계 1위 순익을 기록하며 신한카드와의 격차를 넓혔다. 현대카드는 상위사 중 유일하게 순익이 증가하며...
2025-11-1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실질연체율 1%대로 하락…‘바로카드’ 중심 자체사업 확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가 연체율과 NPL비율을 1%대로 낮추며 건전성 회복을 이끌었다. 대손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바로카드’를 중심으로 자체사업이 성장해 영업이익도 확대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17일 카드...
2025-11-1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채 자산배분 확대로 손익 변동 낮춰 [보험사 ALM 전략 ①]
보험업계가 금리 변동성과 자본 규제 강화라는 ‘이중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와 듀레이션 갭 관리 강화 등 새 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보험사는 장기자...
2025-11-1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손해율 상승 속 신계약 확보로 순익 방어…DB손보 제치고 2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손해율 상승과 보험금 예실차 확대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가치총량 극대화 전략을 통해 수익성 하방을 안정적으로 방어했다. 보장성 신계약 매출 확대와 CSM·신계약 환산배수 상승으로...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누적 당기순익 2조원 돌파…3년간 순익 50% 주주환원 지속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매 분기 연속 안정적 순익을 기록하며 3년 연속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내년부터 3년간 순익의 50%를 환원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수익성과 주주가치 양 측...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3년간 주주환원율 50% 지속…주주가치 제고 강화"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향후 3년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50%를 환원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원칙으로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김용...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업계 유일 자동차보험 흑자…자본확충 발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대형 손보사 중 유일하게 자동차보험에서 누적 흑자를 지켜냈다. 장기보험 예실차 악화로 보험손익이 크게 줄었지만, 투자손익 확대와 기본자본 확충을 통한 건전성 개선으로 일부 방어력을...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기저효과로 순익 후퇴…CSM·K-ICS비율은 ‘질적 개선’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손실부담계약 환입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이 사라지며 순익이 후퇴한 가운데, 수익성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CSM 규모를 확대했다. 장기채 투자 확대에 따른 금리리스크 축소 효과로 K-...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첫 내부 출신 구본욱 KB손보 대표, ‘2+1’ 공식 따를까…장기보험 성장·디지털 혁신 성과 [2025 CEO 인사전망-KB금융]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첫 내부출신 대표이사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임 이후 장기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디지털 혁신으로 성과를 냈다. 타 금융지주와 달리 양종희 ...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배성완號 하나손보, 장기보험 확대·채널 다변화 성과…적자 지속 연임 변수 [2025 CEO 인사전망-하나금융]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취임 이후 장기보험 비중 확대와 GA채널 확충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시스템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 여파로 적자 구조가 이어지면서 내년 경영...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시니어 시장 공략…장기보험 CSM 최대 성장 시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가 여성·시니어 중심의 고가치 시장 공략과 신상품 경쟁력 강화를 앞세워 매출 기반을 확대했다. 자동차·일반·장기보험 손익이 모두 줄었지만 장기보험 신계약 CSM이 분기 최대 수준으로 증가...
2025-11-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임…해킹 사태 ‘인적 쇄신’ 책임 [롯데카드 해킹사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해킹 사태 책임을 지고 사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는 이달 21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후임 선임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13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날 조좌진 롯대카드 대표는 사...
2025-11-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자동차 적자·장기보험 손해율 증가…투자손익 방어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과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 부담 속에서도 투자손익 확대와 자본여력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은 감소했지만, 채권 교체와...
2025-11-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요율 인상 검토·장기보험 손해율 관리 강화할 것"
삼성화재가 최근 4년간 누적된 자동차보험 요율 인하로 악화된 손해율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보험료 인상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13일 삼성화재는 오전 10시 2025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손...
2025-11-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KB골든라이프케어, 국내 최초 스마트 통합요양시스템 구축…케어 생태계 완성 [보험사 시니어금융 전략]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요양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통합요양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케어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케어 생태계 혁신에 나선다.12일 KB...
2025-11-1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중심 상생·나눔 문화 확산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12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 이후 2024년까지 누계 참여인원 2219명, 누계 ...
2025-11-1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보험업계, 구조 변화·규제 강화에 성장 둔화…"장기 성장 기반 마련해야" [금융연구원 2026 전망]
내년 보험산업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시장 포화, 금리 하락 등 대내외 변수로 성장세 둔화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자본규제 도입과 환헤지 비용 상승, 대체투자 부실화 우려 등이 겹치면서 중소형...
2025-11-1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