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C 2조 5천억 시장 급신장
산자부 “불법적 투기 행위시 시장서 퇴출”한국판 벌처펀드인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들의 구조조정업무가 활발하다. 올해 CRC의 구조조정 실적이 지난 99년 설립시행 시기에 비해 10배인 2조 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KTB네트워크, Q캐피탈, 코리아벌처투자, 에이치엔에스, 크레디온 등의 움직임이 활발하...
2001-12-09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창투사 CLO 500억원 발행추진
“자금확보로 벤처기업 투자 늘어날 것”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난 해갈을 위해 기보가 추진하고 있는 창투사 대출담보부증권(CLO)가 이달 중 발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창투사의 은행대출이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보여 창투사들은 대출받은 자금을 기반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수 있게 됐다. 주간사...
2001-12-09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리타워텍, 김정국 사장 체제 확립
지난 9개월간 리타워텍을 운영해온 김정국 사장 체제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리타워텍의 사실상 최대주주인 최유신씨가 리타워텍 지분을 제3의 업체에게 넘겼다는 점과, 이사회 임원 중 최 전회장 계열로 간주되던 이사들이 사임함으로써 경영권을 안정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
2001-12-09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옵셔널벤처스 김경준 前 사장 검찰서 조사
옵셔널벤처스코리아(舊 광은창투) 김경준 前 대표이사에 대한 사건을 조사중인 검찰은 김씨가 심텍 사건에 대한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지난 8일 귀가 조치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검은 김씨가 혐의를 인정, 심텍측에 운용자금을 되돌려 주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김씨를 일단 귀가 조치했다. 김씨를 고소한 심텍측...
2001-12-09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한국EMC, 조흥은행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대형 스토리지 전문업체 한국EMC(대표 정형문)는 조흥은행과 농협중앙회에 재해복구 솔루션인 `SRDF`를 사용한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 3월 완성될 조흥은행 재해복구 시스템은 서울 역삼동의 조흥은행 주전산센터의 데이터를 광케이블을 통해 충북 청주의 백업센터에 실시간으로 보내 안전하게...
2001-12-07 금요일 | 한창호 기자
-
벤처캐피털 우롱하는 ‘국민연금’
관리보수비용 하향 조정에 창투사 불만 증폭국민연금의 벤처투자 조합 출자비율 하향조정 움직임에 벤처캐피털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조합출자비율을 50%~30%까지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펀드 결성도 내년초로 연기된 상황이다. 여기에 조합 관리 보수도 하향조정할 움직임이어서 연기금 펀드에 대...
2001-12-05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연말 앞두고 벤처펀드 결성 활발
“기관출자자 펀드레이징이 관건”경기가 바닥을 벗어났다는 전망과 함께 벤처펀드 결성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1월에만 1006억원 규모의 조합이 결성됐고, 지난 12월 5일까지 중기청에 신고한 조합결성 예정금액이 1685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벤처캐피털 조합 결성 규모는 9000억원에 달할 전망이...
2001-12-05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잉카, 20억 투자유치 추진
PC보안 서비스 업체 잉카인터넷(대표 홍상선·사진)이 연말까지 2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이미 1차로 TG벤처로부터 2억원을 유치한데 이어 은행 벤처캐피털 등으로 부터 투자의뢰를 받고 있다.이번 1차 투자유치는 TG벤처의 메가벤처(MegaVenture) 투자조합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메...
2001-12-05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국민銀 자회사 통합 앞두고 CEO들 ‘긴장’
“성과기준 인사방침 지켜질까” 리스 투신운용등 촉각국민창투와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 합병 MOU 체결이후 국민은행 자회사들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 창투사가 국민은행 자회사 중 첫 합병 스타트를 끊은 만큼, 다른 자회사들도 마감시한인 내년 2월까지 거의 같은 수순을 밟을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만...
2001-12-02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창투-구조조정업무 겸업 힘들다
VC協 “차별적 진입제한 조항 완화해야”창투사들의 구조조정전문회사(CRC) 겸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투자회사가 CRC업무를 겸업하고자 할 경우 2년 이상의 업력과 견실한 재무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반면 겸업 CRC가 아닌 순수CRC의 경우에는 이러한 제한요건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CRC 등록요건이 차별적인 것...
2001-12-02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韓信情, 우량신용정보사업 ‘시동’
“우량정보 활용으로 신용혜택 늘 것”한국신용정보(대표 김창부·사진)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나이스 그랜드 플랜’을 완성하고 우량신용정보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신정은 지난 29일 그 실행 계획의 1단계로 휴렛팩커드사와 크레딧뷰로(Credit Bureau) 시스템 도입 계약을 맺고 4월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
2001-12-02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투자주식 지분법 평가 再考돼야
최근 벤처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투사들이 투자주식에 대한 지분법 평가에 반발하고 있다. 회계법인들이 창투사 연말 결산시 투자업체에 대한 주식을 지분법으로 평가해 창투사 투자주식 평가손실을 재무제표에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벤처캐피탈협회는 창투사 투자주식평가시 지분법 적용을...
2001-12-02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 내달 1일부터 시행
전자금융거래 관련 은행의 고객손실 보상 등을 규정한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이 약관은 현금자동지급기, 현금자동입.출금기, 컴퓨터, 전화기, 직불카드 단말기 등에 의한 금융거래에 모두 적용된다.은행들은 이 약관에 따라 고객의 고의나 과실이 없는 해킹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손실을 ...
2001-11-30 금요일 | 한창호 기자
-
2001년 벤처캐피털 투자실적 급감
진형 펀드 중심社로 내실화최근 증시가 급등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감하기 시작한 벤처투자는 올해에도 계속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벤처캐피탈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2377개 업체에 1조 600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졌고 3분기까지 벤처캐피털들은 2046개 업체에 1조 4000억원을 투자했었다. 이...
2001-11-28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한국기술투자, 213억 BT조합 결성
한국기술투자(대표 이정태)는 지난 28일 총 출자금 213억원 규모의 MOST 4호 바이오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MOST 4호 조합은 과학기술부 150억원, 한국기술투자 45억원, 일반조합원이 15억원을 출자해 결성한 조합이다. 이번 펀드에는 일반조합원으로 SK케미칼, 한미약품, LGCI, 한울제약, 툴젠, 한국미생물연구소 등 국...
2001-11-28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국민창투-프론티어 자발적합병 추진후
투신운용·리스社에 상당한 압박국민은행 자회사인 국민창투와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의 자발적 합병 추진이 다른 자회사로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래 국민은행은 영업실적이 좋은 자회사는 유지한다는 게 기본방침으로 내년 2월까지 자회사 구조조정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상반기 내에 구조조정을 완료할 예정이었다...
2001-11-25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통합 국민창투 CEO는 누구
수익성 조직관리능력 등 중시할 듯국민창투(대표 김동필)와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대표 손영복)가 금주에 합병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2월말까지 ‘국민창투’ 통합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젠 합병사 CEO 선임에 대한 주주사인 국민은행의 결정만 남아있는 상태다. 국민은행의 경우 중소기업 대상 업무가 은행이익의 ...
2001-11-25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한국기술투자 ‘이정태펀드’로 승부
성장-영예-침체-위기의 사이클을 두바퀴 이상 경험한 한국 벤처캐피털업계의 산 증인인 한국기술투자(대표 이정태·사진)가 지난 24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술투자는 이정태 사장 취임이후 하반기부터 벤처펀드 결성을 재개하고 있다. 문화컨텐츠조합...
2001-11-25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국민銀, 子회사 통합 본격화
도매금융 강화 일환…리스등 他자회사들 ‘긴장’국민은행의 자회사 합병이 본격화됐다.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자회사인 국민창투(대표 김동필)와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대표 손영복)가 금주에 합병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또 늦어도 12월말까지 통합작업을 완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발적인 합병을 추진하고 ...
2001-11-25 일요일 | 한창호 기자
-
펀드레이징 기업출자자를 찾아라
기술개발준비금 적립업체 찾기 분주창투사 펀드에 대한 정부 정책자금 지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벤처캐피털의 조합 결성은 아직도 어렵다. 지난해와는 달리 주요 조합원이었던 금융기관들의 창투사 조합출자 회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창투사들은 기술개발준비금을 설정해 놓은 기업을 대상으로 창투 조합 출자를 ...
2001-11-21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벤처업계 ‘스타’가 없다
벤처 1세대 공백 너무 커…새 인물 키워야 벤처업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벤처 1세대 CEO들이 잇따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벤처 원로들이 차지했던 공백을 누가 채울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국내 벤처신화의 1세대인 새롬기술 오상수 사장이 사임했다. 퇴진이후 다이얼패드를 살리기 위해...
2001-11-21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지식과 창조 MIC조합결성 추진
지식과창조벤처투자(대표 전일선)가 일반 법인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전문투자펀드인 `MIC 2001 K&C 투자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한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과창조벤처투자는 오는 12월4일 출자설명회를 갖고 12~14일 투자조합원 청약서를 접수한다. 모두 130억원 규모로 조성될 MIC2001K&C투자조합은 정보통신...
2001-11-21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한솔아이벤처스, 코네스 M&A
한솔아이벤처스의 자회사인 교육전문 홀딩컴퍼니 하이에듀(대표 최상주)가 코네스를 90억원에 인수했다. 하이에듀사는 벤처캐피털인 한솔아이벤처스(대표 윤상돈)와 벤처플러스(대표 김준원)가 각각 지분의 60%와 40%를 보유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에듀는 코네스 최대주주인 아이패스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2001-11-21 수요일 | 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