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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위반자 자보료 할증 ‘홍보 미흡’
오는 9월부터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차등화 제도가 시행됨에 불구 홍보가 미흡해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2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교통법규위반 경력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차등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5월1일부터 올 4월30일까지 법규위반 실적을 집적, 대국민 홍보기간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이를 ...
2000-05-24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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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노사간 갈등 심화
손보업계가 임금 협상 등 노사간 공동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손보노조 측이 5차례에 걸친 교섭요청에도 불구 업계 사장단이 이에 응하지 않자 서울지방 노동청에 손보사 사장들을 대거 고발한 것을 계기로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은 23일 업계 사장단들에게 6번째 단체...
2000-05-24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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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ALM 시스템 개발
LG화재는 금리와 유동성 위험관리를 위한 자산부채 종합관리시스템(ALM)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자본시장 개방과 보험료 자유화, 투자위험 등이 상존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자산과 부채의 금리/만기 구조와 회사 전체의 유동성을 파악, 부채와 연동한 중장기 자산운용전략 및 보험상품 운...
2000-05-23 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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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B2B 보험상품 개발 예정
대한화재는 22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업체인 인더스트레이더(www.industrader.com)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대한화재와 인더스트레이더는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시장 참여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보험상품, 즉 운송, 적하, 화재, 생산물배상책임보험 등을 개발, 공...
2000-05-22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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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賠責 가입 의무화 `무색`
의무보험인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가입률이 저조한 데다 법적 보상한도도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22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가스취급업소와 가스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대형가스사고의 발생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가...
2000-05-22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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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마케팅 관련법 제정 필요
e-메일 마케팅이 보험회사 보다는 대리점과 설계사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법규가 없어 이에 대한 보완이 요구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객의 e-메일 주소를 통해 보험영업을 하는 e-메일 마케팅이 일부 대리점과 설계사 사이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e-메일이 공개되...
2000-05-22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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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손보사 특화전략 조짐
중소형 손보사들이 특정종목에 주력하는 특화 전략으로 나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사업연도 들어 부가보험료가 자유화되고 전자상거래와 방카슈랑스가 시행되는 등 보험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다 단종보험사 설립이 가능해져 외국사들의 대거 진출이 예상되고 있어 경쟁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중소형 손보사들이 생존전...
2000-05-22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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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손해율 크게 개선
서울보증보험이 99회계연도에 출범 후 수입보험료 대비 경과손해율이 17.4%로 전년의 49.4%보다 32%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8년 서울보증보험이 출범한 시점에서 99회계연도 결산시점까지(98.12~2000.3) 16개월간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입보험료는 6900억원, 이 기간동안 인수한 계약건의 보험사고 발생금액은...
2000-05-20 토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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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시드니올림픽 마케팅 실시
현대해상은 종합금융 역경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Rich by Rich(대표 조광훈)와 업무제휴, 첫번째 행사로 시드니 올림픽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19일 현대해상은 이 회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인터넷상 상호 공동업무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주력 컨텐츠와 배너광고의 상호교환을 통한 상호 ...
2000-05-19 금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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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전문가 도전제도 시행
동부화재가 대리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도전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 제도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에 도전하고자 하는 직원은 자신의 전문분야를 선택,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직접 인사위원회에...
2000-05-18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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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불구 가입률 저조
의무보험인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18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가스취급업소와 가스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대형가스사고의 발생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가입률이 66.5%에 불과한 실정이다.현재 법률에서 가스사...
2000-05-18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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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회사 설립…보상이 큰 `걸림돌`
최근 법인 등기를 마친 한국자동차보험이라는 법인대리점이 자동차보험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등 자보만을 취급하는 단종 보험사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보상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자보업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1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보험업법 개정으로 보상조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자동차보험...
2000-05-18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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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땐 추가 보험금 지급
동부화재는 계약자가 보험기간 동안 사고가 없거나 사고가 있더라도 그 유형에 따라 정해진 만기환급금과는 별도로 총 납입보험료의 최고 15%를 추가로 지급하는 ‘새천년 안심운전 보장보험’을 개발,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이 상품은 만기환급률이 최저 70%에서 최고 100%로 기존 운전자보험의 최고 만기환급률 70%대...
2000-05-18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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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부에게도 필수예요""
동양화재는 주부들의 인터넷 능력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EG 인터넷 무료교실’을 개설했다. 기초에서부터 응용방법까지 인터넷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교육해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 교육은 서울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2000-05-18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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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동화재 딜레마`
금감원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 바로 해동화재 때문이다. 현재 금감원은 해동화재에 대해 전면적인 특별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검사의 목적은 영국 리젠트 퍼시픽에 매각된 해동화재의 전반적인 경영상황과 회사 경영 정상화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동화재는 2월말 현재 자동차보험 손...
2000-05-18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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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시장 점유율 경쟁 `점화`
삼성화재가 2003년에 인터넷 직판 시장 점유율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사이버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1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외에도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주요 상위사들이 사이버 전용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등 온라인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2000-05-18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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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재 `무료 인터넷교실` 개설
동양화재가 15일부터 개설한 `EG 인터넷 무료교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강의에서는 기초에서부터 응용방법까지 인터넷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있다.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화두는 단연 인터넷임에도 불구 경제활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2000-05-16 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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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회사 설립, `보상`이 최대 걸림돌
최근 법인 등기를 마친 한국자동차보험이 자동차보험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상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자보업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1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보험업법 개정으로 보상조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자동차보험회사 설립이 가능하게 됐으나 현실적으로 보상업무를 아웃소싱할 곳...
2000-05-16 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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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만기시 추가 보험금 지급 상품 첫선
동부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만기환급금 외에 총납입보험료의 최고 15%를 추가로 지급하는 `새천년 안심운전 보장보험`을 개발해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이 상품은 계약자가 보험기간 동안 사고가 없거나, 사고가 있더라도 그 유형에 따라 정해진 만기환급금과는 별도로 보험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특히 만기환급률...
2000-05-15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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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손보사 ‘썰렁한 결산’
손보업계가 99회계연도 결산시 지급여력비율이 크게 하락하고 일부사의 경우 주주배당을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1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동부 신동아 쌍용화재를 제외한 6개사는 3월말 지급여력비율 산출에 애를 먹고 있다. 3월말 현재 삼성화재의 경우 지급여력비율이 521.8%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415.2%를...
2000-05-15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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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조직 슬림화 ‘나섰다’
손보업계가 99 회계연도 들어 임직원과 설계사, 영업점포는 대폭 줄인 반면 대리점은 조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FY99 들어 2월말 현재까지 11개 손보사의 임직원 수는 총 2만3563명으로 전년에 비해 713명 줄어들었다. 또 설계사도 8만4396명으로 2898명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점포수도 449개 줄어...
2000-05-15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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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전자상거래 제도 정비 시급
보험 전자상거래의 확산에 대비, 제도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보험개발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99년도 전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규모는 3400억달러인데, 미국의 경우 2157억달러이고 한국은 21억달러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2003년이 되면 전세계적으로는 1조700억달러에 이르고 미국은 541...
2000-05-15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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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가격자유화 시대 서비스로 승부한다 - 손보업계
부가보험료의 자유화로 손보업계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상태에 직면해 있다. 대형사들은 M/S 수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분주하고 중소형사들은 대형사와의 맞경쟁이냐, 차별화 전략이냐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보험료 인하 경쟁을 벌이기 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고객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을...
2000-05-15 월요일 | 김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