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號 아주IB투자, 성과보수 감소에 순익 반토막···'3000억 규모 투자로 극복' [2024 VC 실적]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작년 청산한 펀드의 내부수익률이 저조해, 성과보수가 줄어든 탓이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절반가량 감소했다.절치부심한 김 대표는 올해 300...
2025-04-0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 에이피알·HVM IPO로 성과보수 450% 증가 성과 [2024 VC 실적]
올해 초 선임된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가 지난해 성과보수가 450% 증가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에이피알과 HVM이 작년 상장한 영향이다. 다만 지분법손실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만큼 관련 지표를 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 내실경영에 '흑자'…올해 선불카드·STO로 성장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에도 불구하고 내실경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PG를 포함한 비결제 부문에도 성장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비결제 부문에선 O2O·토큰증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AI·마케팅 전문가 영입 디지털 강화 역점 [사외이사 줌人 (1)]
카드업계가 최근 주주충회를 열고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한 가운데 신한카드가 사외이사에 인공지능(AI) 전문가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마케팅 전문가인 조진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영입했다. 신...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소상공인의 동반성장 파트너 NHN KCP ‘비벗’ [우리 일상 속 PG사]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서비스 앱 '비벗'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비벗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정보로 어...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카톡링크로 어디서나…KG이니시스 ‘이니톡결제’ [우리 일상 속 PG사]
KG이니시스가 자영업자 누구나 결제 링크로 온라인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이니톡결제’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의 거래액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이니톡결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결제 링크를 발송해 모바일 결제를 진...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휴대폰 결제로 충전하는 ‘KG모빌리언스카드’ [우리 일상 속 PG사]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 '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언스의 '모빌리언스카드'가 편리한 충전 방식과 큰 혜택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BNPL은 신용카드 없이도 원하는 상...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든든한 결제 파트너 ‘헥토파이낸셜’ [우리 일상 속 PG사]
헥토파이낸셜은 계좌 기반 결제서비스 국내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00년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틀뱅크'로 출발해 2016년 민앤지(현 헥토이노베이션)에 인수되며 헥토그룹에 합류했다.헥토파이낸셜은 계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다날, 고객중심 서비스로 결제시장 리드 [우리 일상 속 PG사]
다날은 세계 최초 휴대폰결제 결제서비스 상용화 및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용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결제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다날은 올 한해 신시장 개척, 고객...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4-0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40%…대아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40%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연 3.40...
2025-04-0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10%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연 3.10...
2025-04-0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4-0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박기호 LB인베 대표, '3조' 기업가치 에이블리·펀드 청산으로 영업이익 증가 [2024 VC 실적]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지난해 기업가치 3조 '에이블리' 호재, 펀드 청산으로 수익성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성과보수 면에서는 부진했다. 펀드 청산이 더뎌지면서 관련 유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4...
2025-04-0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기저효과로 순익 '회복'…매입 감소 극복 신사업 관건 [2024 금융사 실적]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가 전년도 기저효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89.92% 성장을 이끌었다. 2023년 자회사인 케이뱅크 동반매각청구권 평가손실 영향으로 감소한 순익은 회복에 성공했다. 전체 매출 80%에 달하는 매입수...
2025-04-02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카카오페이, 신혼부부 공동계좌·모임통장 회원 유치 박차 [수익성 확대 나선 페이 3사 ③]
국내 빅테크 3사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가 간편결제뿐 아니라 대출 및 보험 중개·증권·자산관리 등 금융사업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슈퍼앱을 기반으로 간편한 송금부터 자산 및...
2025-03-31 월요일 | 김하랑 기자
PG업계 비씨카드 직승인 반발 KT 본사서 집회…"우월적 지위 남용해 PG사 본업 침해"
비씨카드 직승인을 두고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업계, 비씨카드가 첨예하게 다투고 있는 가운데, PG협회와 PG업계가 직승인 반대 집회에 나섰다. PG업계는 비씨카드 온라인 가맹점과 카드사 간 직거래는 우월적 지위...
2025-03-26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영업이익 성장 견인…올해 해외 B2B로 도약 채비 [2024 금융사 실적]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PG 외에도 간편현금결제·가상계좌·데이터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덕분에 티메프 손실을 상쇄한 영향이다.2...
2025-03-26 수요일 | 김하랑 기자
NHN페이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 [생활 속 금융 파트너 페이·핀테크]
엔에이치엔 페이코는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시작해, 이제는 사용자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 ▲포인트 결제 ▲기업복지 솔루션 ▲쿠폰 ▲캠퍼...
2025-03-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이젠 얼굴로 결제한다”…토스 ‘페이스페이’ [생활 속 금융 파트너 페이·핀테크]
토스는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장을 위해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페이'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사전에 얼굴과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이달 중...
2025-03-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카카오페이, '머니결제'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 선점 [생활 속 금융 파트너 페이·핀테크]
카카오페이가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을 침투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결제액 중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비중이 50% 후반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머니는 카카오페이에 계좌...
2025-03-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디지털 기술로 일상 속 혁신 더하는 네이버페이 [생활 속 금융 파트너 페이·핀테크]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핀테크 영역에서도 기술 접목 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부동산 VR 매물·단지투어’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
2025-03-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