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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惡)보험, ‘네이밍’ 때문에 출시 지연
이달 말 출시 예정이던 현대해상의 4대악(惡)보험이 ‘이름’ 때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출시 전부터 포퓰리즘 정책의 산물이라는 지적이 쇄도함에 따라 좀 더 순화된 이름으로 상품인가를 신청했지만 당국으로부터 ‘4대악’이란 용어가 들어가도록 명칭을 바꾸라는 개선권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 금감원 상품인가 반려...
2014-03-23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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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특약재보험 축소에 코리안리 ‘수재 다각화’
코리안리가 국내 5대 손해보험사에게 받던 특약재보험 비중이 지난 10여 년간 절반으로 줄었다. 해외물량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대형손보사들이 담보력을 강화하고 보유율을 늘리면서 특약재보험에 대한 의존도가 낮...
2014-03-23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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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사는 ‘주의’ 카드사는 ‘경고’
금융감독원이 2개 생명보험사와 6개 손해보험사, 3개 카드사 등 총 11개 금융사의 부당 보험판매 행위를 적발하고 무더기로 제재했다. 보험사들은 억대 과징금에 기관주의로 그쳤지만 카드사들은 기관경고의 중징계를 받았다.금감원은 19일, 농협생명이 과장된 상품광고 및 미확인 상품광고 사용과 함께 텔레마케팅 보험모집...
2014-03-19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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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열전③] 어린이보험, 대형사 위주로 편성
어린이보험이 대형사 위주로 편성되고 있다. 생보업계에선 한화생명, 신한생명, 삼성생명이 3강 구도를, 손보업계는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가 1강 2중 구도를 형성했다. 대형사들은 방대한 영업조직에 힘입어 ...
2014-03-1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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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농작물재해보험 신입멤버 된다
한화손해보험이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풀(pool)의 새 멤버로 들어온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해 손해율이 안정되면서 이익이 나자 민영보험사들의 눈초리가 달라졌다는 반응이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
2014-03-1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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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소년이 바로선 건강한 사회
현대해상의 최근 사회공헌 트렌드를 보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 많다.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인성교육, 체력증진 등 이른바 ‘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 2012년부터 시작...
2014-03-0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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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2] 보험업계…高성장시대 넘어 3저·1고·3화
보험업계는 불황으로 몇 년째 성장에 발목을 잡혀왔다. 생명보험사는 역마진 위험을 털어내지 못해 불안한 시한폭탄을 안고 가고 있으며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적자확대로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하지만 성장...
2014-03-0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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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손익 ‘휘청’…가격변수 되나
LIG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적자, 준비금 부담 등으로 손익에 악재가 겹쳤다. 이익 면에서는 메리츠화재에 추월당할 정도인데 매매가에 변수로 작용할 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F...
2014-02-26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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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J트러스트 갈등 깊어지나
“일본계 자금들이 나름대로 자신들에게 상황을 유리하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 법적으로는 규정 위반이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저축은행과 대부업 감독부문 쪽에서 이 문제에 대해 검토를 해 정확한 금융당국의 입장...
2014-02-23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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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2 손보사 RBC 하락…자본력 감소
수년째 증가하던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본력이 지난해 들어 감소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9개월 만에 1조원의 자본이 소실됐다. 금리변동으로 인한 채권 평가손실과 자사주 정책이 그 원인이다. 현대해상은 만기보유증...
2014-02-19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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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동부화재 제치고 손보 2위 ‘탈환’
지난해 자산규모마저 동부화재에 밀렸던 현대해상이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매출(원수보험료)과 총자산에서 2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FY2013(2013년 4~12월) 현...
2014-02-19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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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폭설피해 지원 나선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최근 강원 영동,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설피해 복구를 신속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보험가입자가 피해를 입을 시 추정보험금의 50% 이상을 우선 지급하며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 등...
2014-02-12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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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보험서 엇갈린 농협손보와 LIG손보
특종보험의 1~2위사인 농협손해보험과 LIG손해보험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LIG손보는 알짜 휴대폰보험에 힘입어 꾸준히 이익을 내는 반면에 농협손보는 농작물재해보험에선 손실을 면했지만 특종보험 전체는 적자를...
2014-02-12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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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실 ‘2배 이상’ 늘어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적자가 전년보다 2.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매출과 경과보험료가 줄면서 시장규모는 오히려 위축됐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11월까지 자동차보...
2014-02-09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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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수지상등의 원칙에 따라 정상화해야”
높아지는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보험료 인상·인하를 두고 보험업계와 감독당국의 갈등양상이 매년 되풀이되는 가운데, 자동차보험 정상화를 위한 당국의 제도개편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손...
2014-01-2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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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경과보험료 5년만에 역성장
자동차보험 경과보험료가 2009년 이후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했다. 지난 회계연도에 원수보험료가 역성장한데 이어 손해율의 모수가 되는 경과보험료 감소는 자동차보험 역대 최악이라는 2010년의 상황을 연상케 한...
2014-01-2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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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시장의 영향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 “기상사고 증가”향후 10년 내 보험금 규모 30% 이상 늘어날 것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겨울철 한파와 눈으로 인한 차량사고와 긴급출동서비스...
2014-01-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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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보험 1년 만에 열기 ‘뚝’
2012년을 기점으로 열풍이었던 치아보험이 1년 만에 거품이 꺼졌다. 우려됐던 손해율 문제와 이에 따른 판매력 저하로 시장파이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 관련기사 8면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동부화재, 롯데손보, MG손보, AIA생명의 치아보험 실적을 합산한 결과 FY2013(2013년 4~12월) 신계약건수는 4만7481...
2014-01-19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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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열전①] 치아보험, 반짝 열풍으로 그치나
2012년을 기점으로 우후죽순 출시됐던 치아보험이 1년 만에 거품이 꺼졌다. 우려됐던 손해율 문제와 이에 따른 판매력 저하로 시장파이 자체가 줄어든 것. 몇몇 보험사는 단일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특약형태로 전환해...
2014-01-19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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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스키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하이카 차량무상점검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한...
2014-01-16 목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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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현대해상 홍순계 상무 빙모상
▲홍순계(현대해상 상무)씨 빙모상 = 1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 (02) 3010-2291
2014-01-14 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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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들, 해외사업 증자 ‘실탄마련’
손해보험사들이 해외지점 및 법인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법인의 증자를 계획 중이며 현대해상은 최근 미국지점에 증자를 완료했고 삼성화재도 베트남 법인의 지분을 늘렸다. 영...
2014-01-1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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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에 손보 빅5…車보험 손해율 급등
지난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삼성, 현대 등 대형사들마저 90%를 훌쩍 넘어서며 손보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폭설,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추가적인 손해율 상승이 예고되고 있는데다 여타 중소사들이나 온라인 전...
2014-01-12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