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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폭설피해 지원 나선다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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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2 21:48 최종수정 : 2014-02-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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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폭설피해 지원 나선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최근 강원 영동,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설피해 복구를 신속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보험가입자가 피해를 입을 시 추정보험금의 50% 이상을 우선 지급하며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 등을 6~12개월 유예한다. 연체이자도 면제해준다.

피해복구 용도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지급하며 보험사고 상담과 신속한 피해조사를 위해 생·손보협회에 상시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

폭설로 운행 중인 차량이 노상에 정지하면 손보사들은 긴급출동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실제로 폭설이 시작된 6일 이후 영동과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의 일평균 긴급출동건수가 각각 22%, 6% 가량 증가했다.

또 폭설로 외부와 고립된 지역의 거주민들에게는 생필품을 지원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생·손보협회 및 보험사와 함께 폭설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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