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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나스닥 5% 폭락과 안전자산선호...국채선물 외국인과 증권사의 주도권 다툼
채권시장이 4일 글로벌 안전자산선호와 저가매수 분위기 등을 살피면서 금리 하락룸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증권사의 대규모 선물 매수가 가격 반등을 이끈 가운데 매매 주체들의 움직임을 살펴야 한다. 계속해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져 있는 4차 추경 규모도 확인해야 한다. 그간 재난지원금의 선별 지급 가능성을 높...
2020-09-04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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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 하락반전…증시급락 속 엔·스위스프랑 강세
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 사흘 만에 반락했다. 연일 이어진 유로화 약세로 상방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오전장 후반 들어 레벨을 낮추기 시작했다. 뉴욕주가 급락으로 안전통화인 엔화와 스위스프랑화에 매수세가 몰려 달러인덱스가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2020-09-04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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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63%대로↓…뉴욕증시 급락 vs 다음주 입찰 대기
3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닷새 연속 하락, 0.63%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은 나흘 연속 평평해졌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3% 내외로 급락한 가운데, 주 후반 월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일었다. 다만 다음주 대규모 ...
2020-09-04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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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3% 하락…뉴욕주가 급락 vs 달러 약세반전
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하락, 배럴당 41달러대 초반으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반락, 지난달 7일 이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기술주 폭락으로 3% 내외 급락세를 연출해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경제지표 부진으로 수요감소 우려가 커진 점도 부정...
2020-09-04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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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807p 급락…지표부진 속 기술주 폭락에 와르르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3% 내외로 동반 급락했다. 미국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미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한 데다, 실업수당 건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랠리를 펼쳐온 정보기술주가 가격 부담에 폭락세를 연...
2020-09-04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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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동향> WHO 집계기준(9.1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327,098명(전일대비 +208,215명), 사망자 수는 848,255명(전일대비 +3,957명)- 누적확진/사망자: (미국) 5,936,572명/182,162명 (브라질) 3,862,311명/120,828명 (인도) 3,691,166명/65,288명 (러시아) 1,000,048명/17,299명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
2020-09-03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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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4차추경 규모 불확실성 키운 이낙연
채권시장이 3일 외국인 선물 매매와 저가매수 강도, 그리고 4차추경 규모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감안하면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증권사의 저가매수가 우위에 서면서 시장 분위기를 되돌렸다. 국고3년이 1%, 국고10년이 1.6%선까지 속등한 뒤 반발 매수세가 일어나면서 금리...
2020-09-03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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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4% 상승…유로 급락에 지지받아
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독일 7월 소매판매 지표 부진으로 유로화 가치가 급락해 달러인덱스가 지지를 받았다.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40% 오른 92.7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유로/달러는 0.5...
2020-09-03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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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64%대로↓…기대이하 민간고용 + 국제유가 급락
2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연속 하락, 0.64%대로 내려섰다. 예상을 대폭 밑돈 지난달 미 민간고용 지표, 3% 급락한 국제유가 등이 수익률을 압박했다. 지난주의 수익률곡선 스티프닝 흐름을 되돌리는 베팅이 이어진 점도 수익률 ...
2020-09-03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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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급락…달러 강세 지속 + 정유공장 유지보수 임박
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급락, 배럴당 41달러대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락, 지난달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일 반등한 달러화 가치가 이날도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가을철 정유공장 유지보수를 앞두고 원유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
2020-09-03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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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S&P·나스닥 또 사상최고…고용부진 속 경기방어주 강세
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상 동반 상승했다. 지난달 미국 민간고용 지표 부진 속에 경기방어주들이 강세를 나타낸 덕분이다. 애플과 테슬라 등 최근 랠리를 펼쳐온 정보기술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나스닥종합지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4.84포인트...
2020-09-03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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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계속 부딪히는 외인 기계적 선물매도와 저가매수 메리트
채권시장이 2일 외국인 선물매도의 진정 여부를 살피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일간 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매도가 금리 상승을 이끈 만큼 이들의 매도세를 살펴야 한다.외국인의 최근 3일간 국채선물 매도 규모는 이례적으로 컸다. 전날 외국인은 3년 선물을 3만 520계약, 10년 선물을 2,940계약 순매도했다...
2020-09-02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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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85.30/1,185.80원…2.55원 상승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5.55원에 최종 호가됐다.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83.00원)보다 2.55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2020-09-02 수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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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67%대로↓…브레이너드 도비시 발언에 하락반전
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연속 하락, 0.67%대로 내려섰다. 예상을 웃돈 미 제조업 지표로 초반 상방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인사의 비둘기적 발언이 나오자 방향을 바꿨다. 연준이 장기물 매입에 나선 점도 수익...
2020-09-02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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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2% 상승…지표 호조+유로 약세
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상승,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 제조업 지표 호조로 경기회복 기대가 커진 데다,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낸 덕분이다. 유로화는 유로존 물가지표 부진에 따른 추가 부양책 기대, 유럽중앙은행(ECB) 구두개입 등으로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2020-09-02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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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 반등…미중 제조업 지표 호조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상승, 배럴당 42달러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나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 원유수요 부진 우려가 완화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15센트(0.4%) 높아진 배럴당 42.7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
2020-09-02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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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S&P·나스닥 사상최고…제조업지표 호조+기술주 랠리
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21개월 만에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제조업 지표가 경기회복 기대를 자극한 가운데, 기술주 랠리가 이어진 덕분이다. 주식분할 효과에 따른 애플 강세와 실적 호조에 힘입은 줌 비디오 급등 속에 정보기술주가 연일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2020-09-02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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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외국인 폭풍 매도와 부담스런 수급 이벤트..4개월래 최고치로 오른 10년 금리
채권시장이 1일 잠재적 국채 공급에 대한 부담, 외국인 선물 매도에 따른 매수 심리 냉각, 그리고 레벨 메리트 사이에서 방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4차 추경 여부와 함께 수급 이슈는 계속해서 부담스러운 재료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의 거친 매도 공세가 시장의 매수 심리를 냉각시...
2020-09-01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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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2% 하락…클라리다 YCC 도입 시사에 수익률과 동반↓
3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하락했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수익률곡선통제(YCC) 도입 가능성을 시사한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 발언에 수익률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 내린 92.19에 거래됐다....
2020-09-01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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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70%대로↓…클라리다, YCC 도입 시사 + 월말 매수세
3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0.70%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통제(YCC) 도입 가능성을 시사한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 발언이 하방 압력을 가했다. 월말 리밸런싱 수요가 유입된 점도 수익률 하락을 부추겼...
2020-09-01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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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8% 하락…코로나 재확산 속 수요부진 우려
3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8% 하락, 배럴당 42달러대에 머물렀다. 사흘 연속 내림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부진 우려가 유가를 압박했다. 다만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유가 낙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36센트(0.8...
2020-09-01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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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대부분 0.7% 이하 하락…금융주 부진 + 미중 틱톡 갈등
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0.7% 이하로 하락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 따른 금융주 부진, 틱톡 이슈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심화 등이 재료가 됐다. 다만 애플과 테슬라의 주식분할 효과로 정보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덕분에 지수들 낙폭은 제한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
2020-09-01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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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계속되는 수급 이벤트와 외인 매도 부담...美금리는 5일만에 하락
채권시장이 31일 최근 수급 불안을 감안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미국채 금리 하락, 금리 레벨 메리트, 한은이 시장 불안 시 추가 단순매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점 등은 금리 상승을 제어할 요인이다. 지난주 국내 금리는 금통위에 대한 실망감과 미국 금리 오름세 등에 따...
2020-08-31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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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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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