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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급락…달러 강세 지속 + 정유공장 유지보수 임박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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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급락, 배럴당 41달러대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락, 지난달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일 반등한 달러화 가치가 이날도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가을철 정유공장 유지보수를 앞두고 원유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1.25달러(2.9%) 낮아진 배럴당 41.5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15달러(2.5%) 내린 배럴당 44.43달러에 거래됐다.

독일 7월 소매판매 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화 약세로 달러화 가치가 지지를 받았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0% 오른 92.71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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