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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CI선포 맞춰 직급상향
우리은행은 20일 CI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이날부터 5급 행원부터 부부장급 직원들에 대해 직급을 상향조정했다.이에 따라 5급 행원은 계장으로, 계장은 대리, 대리는 과장으로 승격됐고, 과장은 차장, 차장은 부지점장 또는 부부장, 부부장과 부지점장은 수석 부부장, 수석 부지점장으로 상향 조정됐다.6급 행원과 지점장, ...
2002-05-20 월요일 |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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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일 CI선포식 개최
우리은행은 20일 본점 강당에서 `우리나라·우리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하나된 우리를 의미하고 한국금융의 새벽을 깨우는 견인차의 의미를 담은 우리은행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 통합)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리은행 주거래고객 대표 60여명과 임직원,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단 및 자회사 사...
2002-05-20 월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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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新舊 세대교체’ 시동
50대 초반 전면에 급부상한빛은행이 본격적인 임원진 세대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그동안 단(團) 등을 통해 사실상 은행의 핵심 업무를 담당했던 이른바 ‘혁신’ 인사들이 이번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은행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조직 변화는 앞으로 우리금융이 추진중인 자회사 은행의 기능재편과 맞물려 새...
2002-05-19 일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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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상품 `봇물`
우리은행이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스포츠붐 조성과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활성화될 레저활동을 은행상품과 연계한 금융권 최초의 스포츠 레저상품인 ‘우리사랑 레포츠 예적금’을 20일부터 판매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 선수가 동행 영업부로 직접 내점, 우리사랑 레포츠 예적금을 제1호로 신규 가...
2002-05-19 일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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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임원 3~5명 교체 전망
한빛은행이 최소 3명에서 많게는 5명의 신임 임원을 선출할 전망이다. 민종구 개인고객본부장을 포함해 총 8명의 집행임원이 사표를 제출했고 추가로 경영관리본부를 신설하기 때문이다. 이번 임원진 교체는 이덕훈 행장 취임 1년을 맞아 조직을 혁신하고 BPR(업무처리 프로세스 혁신)에 맞춰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포석이...
2002-05-15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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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하반기 거래소 이전 추진`
김종창 중소기업은행장은 14일 `올 하반기중 코스닥에서 거래소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공자금이 투입된 조흥은행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 우리금융그룹의 거래소 상장 등을 먼저 추진하게 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은 일들이 마무...
2002-05-14 화요일 |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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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우리` 주제 전국 미술대회 개최
한빛은행이 우리은행으로의 행명 변경을 기념하고 기업이미지 전달과 미래고객 확보를 위해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우리가족, 우리학교, 우리문화 등 "우리"를 주제로 한 제8회 한빛은행 전국미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꿈나무들에게 이상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라는 은행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
2002-05-14 화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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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하는 중국인에 장학금 지급`-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은 조선어를 할 수 있는 중국인이 중국 명문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9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행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중국 금융시장에서 우리은행이 뿌리를 내리기...
2002-05-09 목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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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개명 작업 늦춰진다
한빛은행의 개명작업이 당초 예정했던 20일 시한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 7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행명 개명비용을 어떻게 분담할지 합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말 은행의 카드사업부를 우리카드에 넘기면서 확실한 보상 원칙을 세우지 못해 한빛은행 직원들은 자칫 은행이 대부분의 비용 부담을 떠...
2002-05-08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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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기능재편 ‘오리무중’
“만남자체 의미”, “통합 부당성 알릴 기회”오는 10일 우리금융 회장단과 경남, 광주은행 그리고 금융노조 대표가 은행부문 기능재편 문제 를 논의하기 위해 첫번째 공식 노사협의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금융 회장단과 지방은행의 입장이 판이하게 달라 협상 진전이 힘들 것이라는 중론이다.더욱이 지방은행은...
2002-05-08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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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한빛은행 간판교체 비용만 400억원대
국민은행과 한빛은행의 기업이미지(CI) 통합 과정에 드는 비용이 간판교체에만 4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은행은 우리금융지주사에 편입되면서 696개 지점의 간판을 `우리은행`으로 바꾸는데 200억원 가량을 들였다.여기에다 오는 20일 우리은행으로 `새출발`하며 빅 모델 원빈을 기용한...
2002-05-08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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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이강원 제 19대 은행장 취임
외환은행 이강원 신임 행장은 4월30일 오후 2시 본점 4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외환은행장으로 취임했다. 다음은 이강원 행장의 취임사 전문 내용이다. 외환은행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게 외환은행의 제19대 은행장으로서의 소임을 맡겨 주신 주주님과 고객님들,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2002-04-30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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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우리은행’으로 개명
한빛은행은 29일 이사회에 이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내달 20일부터 은행명을 ‘우리은행’(영문 Woori Bank)으로 변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한빛은행의 인터넷 도메인 명칭도 기존 www.hanvitbank.co.kr에서 www.wooribank.com으로 변경한다.지주회사내 경남·광주은행도 ‘경남 우리은행’과 ‘광주 우리은행’으로 ...
2002-04-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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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5월20일부터 `우리은행`으로 개명
한빛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내달 20일부터 은행 명칭을 `우리은행`(영문, Woori Bank)으로 바꾸기로 했다.한빛은행은 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회사와 이미지를 맞춰 통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이 바꿨다고 말했다.또 한빛은행의 인터넷 도메인 명칭도 기존 www.hanvitbank.co.kr에서 www.wooribank.com으로 변경하...
2002-04-29 월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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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김정태 행장 `21세기 CEO의 역할과 사명` 주제 강연
국민은행 김정태행장은 23일 CEO포럼이 개최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21세기 CEO의 역할과 사명’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기업내 누구보다도 CEO의 의사결정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CEO에 대한 보상은 기업가치와 연동돼 결정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행장은 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금융권의 ...
2002-04-25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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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방향으로 예측되는 은행 제2빅뱅 시나리오
신한+한미, 경영지배구조등 난제불구 가능성 높아 조흥, 외환, 서울등 구도 복잡…장기적으로 ‘한 묶음’ 될 수도은행권의 제2빅뱅은 어떻게 진행될가. 현재까지 신한+한미, 하나+제일 합병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간의 완급은 있겠지만 최근에는 조흥은행과 서울은행, 그리고 여기에 외환은행이 추가로...
2002-04-14 일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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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강점은 이것, 은행별 특화업무 ‘릴레이’ 점검 / ①신한銀 주택담보대출
마켓 이해하는 임원, 고객 아는 직원간 절묘한 조화국내 은행들이 규모의 대형화와 함께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 그리고 금융 서비스의 차별화 등 외형성장과 질적 성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합병과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대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은행권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비용 절감과 업무의 효율성이 ...
2002-04-14 일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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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등 조건 맞으면 언제든지 합병추진`- 조흥은행장
홍석주 조흥은행장은 12일 `가격 등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지 합병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홍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울은행도 그 중 하나지만 다른 은행도 얼마든지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하지만 적절한 합병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은 만큼 마냥...
2002-04-12 금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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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지금은 브랜드 전성시대’
은행들이 상품명은 물론 행명, 부서명 등에 있어서 기존의 고정 관념을 깨고 파격을 가하는 이른바 ‘브랜드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금융권 내에서도 극히 보수적인 조직으로 인식되고 있는 은행권의 브랜드 혁신 움직임은 고객의 신뢰도와 친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 내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지적이...
2002-04-10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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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광주銀 우리금융 통합…3개 생존지방銀의 득과 실은
경남, 광주은행이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갈 경우 대구, 부산, 전북등 생존 지방은행의 득과 실은 과연 어떻게 될까.여러가지 시각이 있으나 잃는 것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수적인 열세로 지방은행의 목소리가 작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대정부 금융제도 개선과 관련, 지방은행의 입김도 약화...
2002-04-03 수요일 |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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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改名 실무작업 돌입
임원들 직원 설득 나서 한빛은행의 은행명 개명작업이 본격화됐다. 이와 관련 우리금융은 4월중 우리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지만 실무작업에 최소한 한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한빛은행은 개명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득작업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 이달중 경영협의회를...
2002-04-03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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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창립 48주년 기념식
산업은행이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정건용 산업은행 총재는 1일 창립 48주년 기념사를 통해 “국책은행에 부합하는 모럴뱅크(Moral Bank)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총재는 “최근의 벤처투자와 관련한 물의 발생 등을 자성의 계기로 삼고 산은의 위상과 국민의 기대에 걸맞게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
2002-04-02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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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改名작업 난항
한빛은행명 개명 작업이 직원들의 강력한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한빛은행은 지난 22일로 예정됐던 공청회를 오는 26일로 연기했다.당초 한빛은행은 22일 공청회를 열어 ‘우리은행’ 개명의 타당성과 효과를 피력할 계획이었다. 한편 한빛은행 노조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
2002-03-24 일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