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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 토요일 인터넷대출 ‘OK’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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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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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의 인터넷전용대출은 가능해질 전망이다. 당초 토요일 은행영업시간까지 행해지던 인터넷전용대출은 은행연합회의 불량정보검색 불가로 서비스 중단이 우려됐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은행연합회가 7월부터 주5일제가 실시돼도 3개월이상 연체 고객들에 대한 신용정보를 공개한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시중은행의 인터넷전용대출이 별 무리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금결원의 ‘금융공동망’이 주말에 가동되고 서울보증보험 역시 토요일에도 인터넷대출에 필수적인 신용평가(CSS)시스템을 오픈할 방침이다.

단, 일요일에는 현재와 같이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주5일제 실시 확정이후 연합회측과 이문제를 협의한 결과 토요일날 신용정보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했다”며 “우리은행의 ‘따따따론 플라자’나 한미은행의 ‘퀵머니론’ 등의 인터넷전용대출에 대한 영업은 별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고객이 대출만 받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금리부담을 져야 하고 ATM기를 통한 1회 최대 인출액이 70만원이라 다소 불편함이 뒤따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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