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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 금융권에 VPN 잇따라 공급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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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16 18:05

우리은행·금호생명 등 도입…지점간 정보 실시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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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이 금융권에 VPN(가상사설망)을 잇따라 공급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VPN(가상사설망)이란 인터넷망 또는 공중망을 사용해 둘 이상의 네트워크을 안전하게 연결하기 위해 가상의 터널을 만들어 암호화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만든 네트워크이다.

은행이나 보험들은 VPN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비용은 낮추면서도 전용회선과 거의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넓은 지역에 퍼져있는 지점들이나 이동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보안업체들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VPN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울림정보기술이 우리은행, 금호·푸르덴셜생명을 잇따라 공급하고 금융권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어울림정보는 최근 우리은행에 자사 가상사설망(VPN) 제품인 `시큐어웍스’를 공급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의 재택근무자 및 외부근무자들은 VPN 클라이언트를 가지고 본사 내부망에 접속할때 시큐어웍스를 통해 암호화 통신을 하게 된다.

이미 이 회사는 금호·푸르덴셜생명에도 가상사설망(VPN) 구축을 완료하거나 구축중에 있다.

금호생명은 VPN 구축을 통해 전국의 130개 지점을 단일망으로 구성했으며 푸르덴셜생명보험에는 VPN 백업망을 구축해 전국 영업점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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