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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 상승…뉴욕증시 하락 vs 유로 약보합
1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정보기술주 부진 여파로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체로 하락하면서 달러인덱스가 부양을 받았다. 다만 호·악재의 공방 속에 유로화 가치가 약보합권에 머물면서 달러인덱스 움직임도 크지는 않았다. 뉴욕시간 오...
2020-11-11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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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급등…코로나 백신호재 속 수요개선 기대
1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급등, 배럴당 41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호재에 따른 원유수요 개선 기대가 연 이틀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07달러(2.7%) 높아진 배럴당 41.2...
2020-11-11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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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대부분 하락…가치주 로테이션 속 기술주 부진
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상승분을 반납, 대부분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 호재로 상방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코로나19 수혜주인 정보기술주 부진으로 추세를 전환했다. 백신 성공 기대를 타고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이 연 이틀 이어진 것이다. 다우존스...
2020-11-11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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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화이자 백신 '효과'에 금융시장 흥분..美금리 0.9% 넘어 3월 수준으로 점프
채권시장이 10일 화이자 백신 관련 소식에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금융시장에 크게 흥분했다. 주가는 뛰고 채권가격은 고꾸라졌다. 코로나 시대 상대적으로 큰 각광을 받았던 기술주 주가는 하락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
2020-11-10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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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19.30/1,119.80원…5.35원 상승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9.55원에 최종 호가됐다.10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3.90원)보다 5.35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2020-11-10 화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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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93%대로 껑충…백신 개발 진전 + 블록세일
9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대폭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연속 상승, 0.93%대로 올라섰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소식에 뉴욕주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10년물 선물에서 몇 건의 대규모 매도 거래가 이뤄진 점도 수...
2020-11-10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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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6% 급등…코로나 백신 호재 수익률 따라↑
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6% 상승, 닷새 만에 반등했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호재 속에 미국채 수익률이 뛰자 달러인덱스도 따라 움직였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56% 오른 92.74에 거래됐다. 유...
2020-11-10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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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834p 급등…화이자 백신 개발 돌파구
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2% 이하로 급등, 하루 만에 반등했다.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경제활동 재개 수혜주인 여행과 항공주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미국채 수익률 급등 여파로 기술주는 부진했다. 초반부터 급...
2020-11-10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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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9% 폭등…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희소식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9% 가까이 폭등,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 5개월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호재에 원유수요 전망이 개선된 덕분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15달...
2020-11-10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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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원자재 미치는 긍정적 영향 예상보다 제한적...이란 등과 관계개선으로 유가하락 압력 - 대신證
대신증권은 9일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원자재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기존의 예상보다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현 연구원은 "민주당의 상원 탈환이 무산되면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완전히 실...
2020-11-0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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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S-Oil, 올해 공장 가동률 최대 20% 하락…‘정제마진’ 둔화가 주요인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노)과 S-Oil이 올해 3분기에도 공장 가동률을 낮추면서 일부 공장 가동률은 지난 1분기 대비 최대 20% 하락했다. 정유사들이 공장 가동률을 낮춘 것은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정제마진이 주요 ...
2020-1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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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바이든 당선과 0.8%대로 다시 올라온 美금리...국고10년 1.5%대 중반에서 방향잡기
채권시장이 9일 미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레벨 등을 감안해 등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매매가 계속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불복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지만, 바이든이 당선인으로 결정된 가운데 향후 정책 변화를 감안한 미국 금리의 움직임을 주목할 듯하다. 선거인단...
2020-11-0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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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22.40/1,122.80원…1.90원 상승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2.60원에 최종 호가됐다.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20.40원)보다 1.9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2020-11-09 월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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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부진 정유사들, 4분기 실적 개선 가능할까
정유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유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3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한 회사가 증가했지만 제품 가격 급락 등 정유부문 악재가 여전하다.◇ S-Oil 3분기 정유 부...
2020-1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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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뉴욕주가 급등 지속과 미국채 금리 숨고르기...트럼프 '사기 선거' 주장 이어가
채권시장이 6일 금리 레벨과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을 고려하면서 레벨 적응 과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 이후 연이틀 금리가 낮아진 가운데 추가 강세엔 좀더 조심스러워질 듯하다. 선거 전 국내외 채권시장은 미국 민주당의 블루웨이브 가능성에 따른 대규모 경기부양에 긴장했다. 하지만 공화당이 간신히 상원...
2020-11-06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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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위험자산 선호 열기 속 1,125원선 아래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6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안착을 재확인하면서 동시에 현 레벨에서 추가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 시장은 이를 대형 호재로 인식하는 분위기다.민주당이 앞세운 기업 규제와 증...
2020-11-06 금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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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9% 하락…대규모 부양기대 약화
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9% 하락, 배럴당 38달러대로 내려섰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미 블루웨이브 무산에 따른 대규모 부양책 기대 약화가 유가를 압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요부진 우려도 유가 하락 재료로 가세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2020-11-06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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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77%대로↑…뉴욕주가 상승 + 차익실현 매물
5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소폭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0.77%대로 올라섰다. 미 선거 불확실성이 줄면서 뉴욕증시가 2% 내외로 급등한 데다, 전일 수익률 급락(가격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
2020-11-06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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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9% 급락…선거 불확실성 해소에 안전수요 감소
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9% 급락, 사흘 연속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급등하는 등 자산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졌다.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실상 당선된 가운데, 정치적 혼란이 나타나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이 안전자산...
2020-11-06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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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2% 내외 상승…블루웨이브 무산 속 기술주 강세 지속
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2% 내외로 상승, 나흘 연속 올랐다. 미국 선거 결과가 곧 확정될 것이라는 희망이 투자심리를 부양했다. 특히 의회 분열이 증세와 규제변화를 불러오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정보기술주 강세가 이날도 두드러졌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가용...
2020-11-06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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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개표 후반 바이든의 대대적인 뒤집기..선거갈등, 블루웨이브 실패 가능성으로 미국채, 주식 모두 랠리
채권시장이 5일 미국 대선 관련 혼란의 전개과정을 보면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두 대선 후보의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과 블루웨이브가 어려워지면서 미국채 금리가 급락해 국내시장은 대외요인의 반영폭을 놓고 고민할 듯하다. 미국 대선 개표 결과는 바이든에 유리해졌다. 전일 국내 금융시장이 열리고 있을 때만 하더라...
2020-11-05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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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28.30/1,129.00원…9.25원 하락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8.65원에 최종 호가됐다.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37.70원)보다 9.25원 급락한 셈이다. NDF 환율...
2020-11-05 목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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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 하락…뉴욕주가 급등 vs 파운드 급락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 이틀 연속 내렸다. 뉴욕주가가 급등해 자산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무드가 조성된 탓이다. 다만 브렉시트 협상 난항에 따른 파운드화 가치 급락으로 달러인덱스 낙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
2020-11-05 목요일 | 장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