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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17.30/1,117.80원…2.25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1-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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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7.55원에 최종 호가됐다.

1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5.10원)보다 2.25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 따라 정보 기술주를 필두로 팬데믹주의 급락 여파로 미 주식시장이 나스닥을 중심으로 조정 양상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밤 미 주식시장에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이틀 연속 올랐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62.95포인트(0.90%) 높아진 2만9,420.9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7포인트(0.14%) 낮아진 3,545.53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9.93포인트(1.37%) 내린 1만1,553.86을 나타냈다. 이틀 연속 내렸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급등, 배럴당 41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8% 오른 92.80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4% 낮아진 1.1811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72% 오른 1.325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6% 내린 6.5992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6090위안 수준이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급등, 배럴당 41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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