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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 빅베스 지양에 충당금 여파 지속…올해 안전자산 확대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빅베스(Big Bath) 대신 점진적 상매각 방식 부실 감축을 진행하면서 충당금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부실을 상각해버리는 방식보다 상매각으로 부실을 줄이고 안전자산 확대로...
2025-04-25 금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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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號 BNK투자증권, 1분기 어닝 쇼크…운용 손실에 순익 반토막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신명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BNK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대규모 순익 감소를 기록했다. 금리 변동성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트레이딩 및 기타운용 수익이 크게 줄며 전반적인 수익성이 흔들렸다.25일...
2025-04-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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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A→A- 하향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25일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과 단기신용등급을 각각 기존 A/Negative(부정적), A2에서 A-/Stable(안정적), A2-로 하향조정했...
2025-04-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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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중일 KB캐피탈 대표, 배당·수수료 수익 견인으로 순익 개선…자본효율성 제고 ‘성공적’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올 1분기 포트폴리오 균형 성장에 기반해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 목표인 비용 효율화와 효율적 자원배분을 통한 자본효율성 제고에도 성공한 모습이다. 25일 KB금융지주 2025년 1분기 경...
2025-04-2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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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號 삼성카드, 우수한 자본력·수익성…전부문 성장세 1위 ‘수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가 전 부문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카드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고객 맞춤형 상품 전략과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잡으며...
2025-04-25 금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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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영업손실 25억 “전분기보다 적자 축소”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기간(121억원)과 비교하면 적자전환했지만 전분기 대비 279억원이 개선됐다. 회복세가 더디긴 하나 다방면의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적자폭을 축소해나가...
2025-04-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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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매매·IB 동시 훈풍…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1분기 순익 42% ‘쑤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이선훈 대표이사가 이끄는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전분기 대체자산 손실 여파로 적자를 기록했던 흐름에서 벗어나, 채권 중심의 자기매매 부문과 IB 수익 개...
2025-04-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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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순이익 12.6%↑ 선방···비이자이익·건전성은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1분기 어려운 금융 환경에서도 순이익 성장을 이뤄냈다.CET1 비율·BIS비율 등 자본 지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 진옥동 회장의 '고객중심'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고정이하여신비율...
2025-04-25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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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號 IBK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120억원 "시장 상황 악화 영향 반영"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IBK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1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55.4% 줄어든 수치다. 전분기 대...
2025-04-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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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 겪은 삼성SDI, 달라진 소통…적자 탈출 시나리오 설명
1분기 4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삼성SDI가 2분기 이후 점진적인 반등을 다짐하고 나섰다. 반등 시나리오는 미국 관세 리스크와 유럽 기회 요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경영상 이유로 시장과 소통에 소극적이었던 과...
2025-04-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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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로 글로벌 공장 혁신 선도”…DN솔루션즈, 자동화 플랫폼 전환 시동 [IPO 포커스]
공작기계 글로벌 3위이자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와 함께 자동화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첨단 제...
2025-04-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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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연체율 증가 순익 발목…자본효율적 성장 추진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신한카드가 대손비용 증가와 이자 부담 확대로 인해 당기순익이 하락하면서 카드업계 1위를 재탈환하는 데 실패했다. 경기 침체와 비우호적 대외 환경 영향으로 연체율이 상승하며 건전성 지표도 다소 악화된 가운데...
2025-04-25 금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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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없이도 괜찮아"…CJ푸드빌, 뚜레쥬르로 글로벌 '훨훨'
CJ푸드빌이 K베이커리 열풍과 함께 뚜레쥬르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를 떠나보낸 후 코로나19를 만나 한때 긴 정체기를 겪었지만, 뚜레쥬르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가파르게 매장을...
2025-04-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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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트·발 위기 속 기회 잡는 G마켓 “명품 경쟁력 강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발란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명품 플랫폼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자 해당 카테고리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앞서 롯데온, SSG닷컴, 11번가 등의 이...
2025-04-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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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운용수익 확대…강성묵號 하나증권, 1분기 영업이익 958억원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하나증권이 올해 1분기 플러스(+) 실적을 이어갔다. 2023년 마이너스(-)에 그쳤던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흑자전환하고 올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
2025-04-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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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분기 영업이익 3조86억 12% 감소 "인센티브 기저효과"
기아는 2025년 1분기 매출 28조175억원, 영업이익 3조8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영업이익률은 10.7%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2025-04-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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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분기 매출 시장 기대치 상회
삼성SDI는 2025년 1분기 매출이 3조176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고, 전분기보단 15.4% 줄었다.매출은 당초 전망치(2조8330억원)를 상회한 것이다. 시장 상황이 예상만큼 최악은 ...
2025-04-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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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자산 확대로 순익 유지...외국인 시장 공략 '순항'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이 올 1분기 늘어난 비자동차금융자산을 기반으로 수익성 유지에 성공했다. 올해 주요 목표였던 외국인 금융 시장 공략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다.25일 JB금융지주 실적자료에 따...
2025-04-2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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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지연에 권리반환까지…제약업계 기술수출의 명과 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기술이전 잭팟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잇따른 기술수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에서 차일피일 개발이 지연되거나 도로 기술반환 되는 사례가 늘어서다.25일 관련업계에...
2025-04-2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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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물러설 수 없다"…한진 '주7일 배송', 약일까 독일까
글로벌 물류 시장 선점에 나서던 한진이 돌연 ‘주7일 배송’ 카드를 꺼내 들었다. 쿠팡과 CJ대한통운이 국내 택배 시장을 양분하는 상황에서 주말, 휴일 배송 없이는 고객사를 다 뺏길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2025-04-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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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號 광주은행, 수익성·건전성 모두 뒷걸음…기업대출 확대 발목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거시경제 악화와 더불어 명예퇴직 등 일회성 비용 등의 여파로 다소 아쉬운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은 물론 보통주자본(CET1) 비율과 BIS비율 등 적정성...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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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號 JB금융, 비이자이익 급증으로 선방…연체율은 '경고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급증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JB금융은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97% 급증하며 총영업이익을 견인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
2025-04-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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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號 국민은행, 순익 163.5% 늘었지만···대외 변동성에 수익성·건전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취임 후 처음으로 성적표를 받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올해 1분기 순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순이자마진·순수수료이익 뿐만 아니라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까지 하...
2025-04-25 금요일 |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