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IB 괴력에 리테일까지…증권가 ‘지각변동’
메리츠증권이 신용등급 상향을 계기로 증권업계 판도를 흔드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전통적 리테일 중심 경쟁 구도를 벗어나 투자은행(IB) 기반의 고수익 구조로 몸집을 키운 뒤 리테일까지 확장하는 ‘역(逆...
2026-03-2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대표 재선임…6347억원 규모 주주환원 확정 [2026 주총]
미래에셋증권이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배당, 자사주소각 등 주주환원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했다.합병 자사주 등을 보유한 가운데, 자사주 소각 관련 개정 상법 취지를 반영한...
2026-03-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 진승욱 대표이사 선임…30년 ‘원클럽맨’ [2026 주총]
대신증권이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진 신임 대표는 30년 동안 대신증권에 몸담아온 ‘대신맨’이다.대신증권은 24일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
2026-03-24 화요일 | 방의진 기자
동부건설, 정기주총서 이사 선임·배당 승인…'내실 경영 강화'
동부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300원·우선주 350원 현금배당 결정이번 ...
2026-03-2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초저가 고효율’ 다이소, 1000원짜리로 매출 4조 시대 연다
다이소가 매출 4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500원부터 5000원까지, 초저가 가격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상품군을 빠르게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다.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이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를 앞지를 정도로...
2026-03-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창립 50주년' HMM, 새 비전 'Move Beyond Maritime' 선포
HMM(대표이사 최원혁 사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다'는 의미의 새 비전 'Move Beyond Maritime'을 선포했다. 인재·혁신·가치·친환경을 골자로 한 'W.A.V.E' 전략을...
2026-03-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AI수도로 도약하는 광주 첨단3지구… 복합도시 조성 본격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가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 북구와 광산구·전남 장성군에 걸쳐 조성되는 첨단3지구가 대표적인 수혜지로 거론되고 ...
2026-03-2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주가 저평가’ 네이버, AI 투자 전면화로 ‘푸른 신호’ 잡을까
네이버 주가는 기술 경쟁력에 비해 오랫동안 저평가됐지만,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투자 전면화와 글로벌 AI 반도체 업체와의 협력이 강화되며 시장 재평가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문제는 AI 투자가 이익으로...
2026-03-2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지역 밀착·시니어 공략···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WM 강화 '작심' [금융권 2026 WM 전략]
이찬우 농협금융그룹 회장이 WM 강화를 통한 수익 다각화에 팔을 걷어붙였다.농협금융의 경우 지난해에도 양호한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보였지만, 정부의 생산적·포용 금융 기조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이자이익 개...
2026-03-2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삼성화재, ‘N잡크루’로 디지털 모집 확대…전속 조직 의존 탈피 [보험 설계사 N잡러 시대]
삼성화재가 비대면 기반 N잡러 설계사 조직 ‘N잡크루’를 통해 디지털 모집 채널 확대에 나섰다. 교육부터 설계사 등록, 영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며 모집 구조 다변화와 영업 체질 개선을 추...
2026-03-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해외 사업 호조에 순익 5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5 실적]
현대캐피탈(대표이사 정형진)이 영업수익 둔화와 대손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 지분법 이익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순이익 5000억원대를 회복했다. 올해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환경에 대비해 재무적 안...
2026-03-2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사)경기도원로청년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와 (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양건모)는 23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원로청년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
2026-03-23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시연기] ‘원작 고증과 게임성 다 챙겼다’ 넷마블 ‘왕좌의 게임’
“IP 가공은 역시 넷마블” 지난 20일 구로 넷마블 지타워에서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를 시연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넷마블은 그동안 유명 IP(지적재산권)을 가공해 다양한 명작을 만...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코스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원전·정비 수주 기대에 '과열 질주'
코스피 상승률 1위에 오른 대우건설을 두고 시장의 해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원전 수주 기대와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맞물리며 주가가 단기간 폭등했지만, ‘기대 선반영’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빠...
2026-03-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정통IB 강화 메리츠증권, 김종민 체제 승부수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10)]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3-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반도체·자동차 등 韓 간판기업 집중 [자산운용사 '지금 이 순간' ETF]
400조원을 바라보는 규모로 성장한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민 재테크'가 됐다. 투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선별한 대표 ETF 상품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불확실한 시장 환경일수...
2026-03-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머신러닝 AI로 맞춤형 SOHO대출 지원 [은행,생산적 금융 선봉에 서다]
이은미 행장 2기 체제를 맞이하는 토스뱅크의 생산적금융 이행 대책은 단순한 대출 공급 확대를 넘어, 금융 소외계층의 회복 지원과 혁신적 자금공급 모델 발굴로 구체화하는 모습이다.기존 역점사업이던 중·저신용...
2026-03-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미래에셋생명, KPI 항목에 반영…전사적 내재화 [소비자 신뢰를 지키는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보호를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전사적 핵심과제로 내재화했다.이를 위해 모든 부서의 핵심성과지표(KPI)에 소비자보호 항목을 반영하고, 단기적인 영업실적보다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
2026-03-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성장가도 IBK캐피탈…실적 반등 노리는 신한캐피탈 [캐피탈 vs 라이벌 대전 ④]
급변하는 주식 시장과 부동산PF 부실 여파 등으로 캐피탈 업계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개별 회사들의 성장 축과 체질 개선 전략에 따라 실적 격차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주요 캐피탈 경쟁사들의 수익성과 ...
2026-03-2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아슬아슬’ 한컴, 그녀 온 후 ‘철벽 재무’ 변신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3-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라이온하트’ [女기어때?]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인가. 〈편집자 주〉카카오게임즈 대표작 ‘오딘...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앤코의 남양유업, 어떻게 달라졌나
오너리스크로 부진을 겪은 남양유업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 체제에서 지배구조 개편과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5년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체질 개선을 이뤄낸 ...
2026-03-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올해 AUM 100조원 진입 목표…그룹 시너지 확대”
"단기간의 목표는 AUM(운용자산) 100조원 규모 운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아주 빠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이맘 때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는 22일 한국금융신문과의 <...
2026-03-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