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이름값’ 시대…‘센트럴·역명’ 단지 청약 쏠림↑
아파트 이름이 단지의 성적표이자 계급장이 되는 시대다. 최근 건설업계가 단지 명칭에 입지적 장점을 직관적으로 투영하는 ‘펫네임(Pet Name)’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이름만 듣고도 단지의 위상과 미래 가치를...
2026-03-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3월 2주 청약] 아파트 분양 물량 단 2곳, 전국 1921가구 청약 접수
다음 주 아파트 일반 분양은 단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수원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275가구), 지방에서는 경북 경산시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1004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
2026-03-06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봄분양' 앞두고 견본주택 인파 바글…건설사들 ‘지선 전 완판’ 노린다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통상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 정책 불확실성과 시장 관망 심리가 짙어지는 만큼, 그 이전에 청약을 마무리하겠다는 전략이다.3월 들어 전국에서 2만...
2026-03-04 수요일 | 조범형 기자
BS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3월 입주
BS한양(이하 BS한양)은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지난 1월 사전점검을 마치고 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대 청라국제금융단...
2026-03-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라온건설, 서울 중랑구 중화3구역 정비사업 착공식 개최
라온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구역 정비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라온건설에 따르면 착공식은 토지등소유자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국민의례, 내빈 ...
2026-02-26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통학로가 자산의 길…‘학세권’ 격차 커진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의 영향력이 한층 또렷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구(區)나 동(洞) 단위의 광역 학군이 가격을 좌우했다면, 이제는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학교까지의 거리와 통학 동선의 안전성이 ...
2026-02-26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아파트 청약 경쟁 심화…2030세대, 실거주형 오피스텔로 눈 돌려
서울·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을 옮기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
2026-02-2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 4년만에 3만건 회복…해운대구·부산진구 4000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년 연속으로 상승하며 4년만에 3만 건을 회복했다.2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3만6291건을 기록했다. 2022년 1만9205건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
2026-0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2월 4주 청약] 봄 성수기 준비 돌입…전국 5곳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대거 예정돼 있어 3월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
2026-02-2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학교 가까운 게 최고'…신학기 앞두고 학세권 단지 눈길
새 학기를 앞두고 학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핵심 수요층인 3040세대의 높은 교육열로 우수한 학군과 교육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040세대 지난해 아파트 ...
2026-02-2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분양가 상승∙대출 규제∙공급 절벽 등 아파트 3중고에 오피스텔 ‘반사이익’
아파트 시장이 분양가 상승, 고강도 대출 규제, 공급 절벽이라는 '3중고(三重苦)'에 직면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 장벽이 낮고 수익률과 인식이 개선된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2026-02-2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2월 3주 청약] 설 연휴에 쉬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279가구 청약 접수
다음 주는 설 연휴가 겹치면서 다음 주 분양 시장은 잠시 쉬어가는 모양새다.◇ 긴 연휴로 분양시장 잠시 ‘휴식’, 전국 6곳 총 279가구 청약 접수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
2026-02-13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잘 짓는 집’의 기준이 달라졌다… 평면·조경·인테리어 '주목'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집을 고르는 기준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가격이 절대적인 선택 기준이었으나, 최근에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평면 구성,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단지 내 조경 시설과 같...
2026-02-1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2월 2주 청약]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등 전국 981가구 공급 앞둬
2월 한 달간 약 1만 가구의 대규모 공급이 예고됐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주 청약 시장은 1000가구 미만에 그치며 잠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 속에 적기 공급을 위한 건설사들의 신중한 관망세가 짙어지...
2026-02-06 금요일 | 조범형 기자
교통 혁명 넘어 라이프 스타일 바꾸는 GTX 역세권 단지 ‘주목’
수도권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단순한 출퇴근 시간 단축을 넘어 이용객들의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재편하며 분양 시장의 흥행카드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 시간 단축 넘...
2026-02-06 금요일 | 조범형 기자
HDC현산, 9244억원 규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도급계약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공사도급계약 체결식은 5일 오전, 윤우진 HDC현대산업개발...
2026-02-05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지방 분양가 치솟는데 대출 규제는 유예…상반기 ‘막차 수요’ 몰리나
지방 주택 시장에서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승이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지방 스트레스DSR 3단계 시행이 올해 6월까지 유예된 가운데 분양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2026-02-04 수요일 | 조범형 기자
SM그룹 삼환기업, 울산 부동산 회복세 속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분양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조성하는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를 2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조선 등 우리나라 산업의 핵심축으로 역할해온 울산에서...
2026-0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리테일·IB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퇴직연금 성장세 [금융사 2025 실적]
현대차증권(대표이사 배형근)이 지난해 위탁매매(브로커리지), IB(기업금융) 부문 등에서 수익 증가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채권 평가손은 일부 확대됐지만, 주식거래 약정 금액이 늘고 퇴직연금 성장세를...
2026-0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비수기 깨고 봄 채비…2월 전국 22곳·9999가구 일반분양
설 연휴와 동계올림픽 개막이 겹치며 비수기로 꼽히는 2월에도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봄 분양 채비에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비롯해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물량이 공급되면서 청약 대기 수...
2026-0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2월 1주 청약] 수도권 공급 집중…전국 1242가구 청약 접수 예정
다음 주는 수도권에 물량이 집중된 모습이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50실, 오피스텔), 경기 안양시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407가구), 오산시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 더샵 오산...
2026-01-3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오는 28일 청약 실시
DL이앤씨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이 28~29일 청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
2026-01-27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지방광역시 분양 ‘입지’가 갈랐다…도심에 수요 몰려
지방 분양 시장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지방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청약 수요가 지역 내 핵심지로 몰리는 등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2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
2026-01-27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