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J파워캐스트 압수수색…이재환 대표 횡령 혐의
경찰이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포착하고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대표는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이재현 CJ 회장의 동생...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 6월 80억 매출…역대 최고
CJ제일제당이 6월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간편식 냉면 매출이 8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0% 이상 성장한 수치로, 특히 최고 ...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막오른 이재현표 ‘디즈니’…CJ ENM 메기 되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CJ ENM’이 공식 출범했다. 미디어와 유통채널의 합종으로 한국판 ‘디즈니’를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다. CJ ENM은 1일 공식 출...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CJ 회장 장녀, ENM 브랜드 담당…3세경영 속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CJ 미국지역본부 마케팅팀장(상무)이 CJ ENM의 브랜드 전략을 맡는다.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과 함께 CJ의 3세경영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다. 29일 CJ에 따르...
2018-06-29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말레이시아서 중소기업 수출상담…90억원 성과
CJ오쇼핑은 지난 25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18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총 801만 달러(89억6000만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CJ오쇼핑이 국내...
2018-06-2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식품업계 최초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식품업계에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오른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동반...
2018-06-2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대표에 허민회 총괄부사장…CJ푸드빌도 교체
CJ그룹이 내달 1일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인 CJ ENM 출범을 앞두고 최고경영자(CEO)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CJ그룹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CJ오쇼핑 대표 총괄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
2018-06-2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中 길림성장과 경제협력 논의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징쥔하이(景後海) 중국 길림성장을 만나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CJ대한통운은 CJ중국본사 대표를 겸하고 있는 박 사장이 지난 25일 CJ그룹을 공식 방문한 중국 길림성 대표단과 만나 회...
2018-06-2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케어푸드’ 시장 개척…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별 맞춤형 영양식 ‘케어푸드(Care Foo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케어푸드는 CJ제일제당이 새로 정의한 개념으로,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식품...
2018-06-2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감자 계약재배 물량 확대…축구장 60배 규모
CJ프레시웨이가 축구장 60배 규모의 면적에서 하지(夏至) 감자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CJ프레시웨이는 안동, 상주, 구미 등 경상북도 일대의 90여 농가와 손잡고 약 43Ha(약 13만평) 규모의 감자 계약재배에 나선...
2018-06-2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김상조 ‘SI’ 오너지분 매각 압박…롯데·CJ ‘희비교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비주력 시스템통합(SI) 계열사에 대한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를 지적하자 롯데와 CJ그룹의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의 분할·합병으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한 반...
2018-06-2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대한통운, 세탁물 보관 시장 진출…최대 3년까지 가능
CJ대한통운은 무인세탁편의점 스타트업 펭귄하우스와 손잡고 ‘세탁 후 장기 보관’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탁 후 장기 보관은 오랜 기간 보관이 어려웠던 기존 세탁 서비스와 달리 장기 보관...
2018-06-24 일요일 | 신미진 기자
CJ E&M ‘레인보우 루비’ 삼성 갤럭시 라이브스티커 12종 출시
CJ E&M이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 캐릭터를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라이브스티커로 출시했다. CJ E&M 애니메이션사업본부는 삼성전자 갤럭시 라이브스티커 운영사인 ‘시어스랩’과 협업을 통해 레인보...
2018-06-2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미디어주 나 홀로 상승세 중심에는 CJ E&M”
최근 지지부진한 주식시장 흐름 속에서 미디어 업종이 나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CJ E&M이 미디어 업종 상승의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2일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1주일 동안 모든 업종이...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LG유플러스-CJ E&M, ‘방구석 아티스트’ 선발한다
LG유플러스가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가진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 ‘방구석 아티스트’를 23일 정오부터 5주 간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친화적인 ...
2018-06-2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CJ프레시웨이, 현지 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사업 확대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과 손잡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서울 본사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 ‘골든게이트’와 식자재 구매 통합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
2018-06-2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체중조절용 식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 출시
CJ제일제당은 다이어트 성수기를 앞두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은 단백질과 11가지의 비타민, 미네랄과 밀‧퀴노...
2018-06-1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임직원 대상 ‘인문학 강의’ 실시…전문성 함양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의 전략적 통찰력을 기르고 글로벌 사고 방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인문학 강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문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
2018-06-1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뷰티브랜드 ‘셉’, 일본 판매망 확대 나선다
CJ오쇼핑은 뷰티브랜드 ‘셉(SEP)’의 일본 뷰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뷰티편집숍 ‘로프트(LOFT)’ 등 온‧오프라인 판매 확장을 추진하고 제품군도 립스팁‧베이스 등 색조제품으로 늘...
2018-06-1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여의도IFC몰에 ‘올리브마켓’ 2호점 오픈
CJ제일제당은 여의도IFC몰에 가정간편식(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 2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면적 529㎡(160평) 규모로 위치한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HMR 메뉴를 맛있게 즐기고...
2018-06-13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우리은행, CJ오쇼핑과 협력업체 유동성 공급 상생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CJ오쇼핑, 협력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06-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CJ제일제당, 마니커 2대주주 등극…이지바이오와 시너지
CJ제일제당이 닭고기 업체 마니커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마니커는 지난 8일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CJ제일제당은 마니커의 ...
2018-06-1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SEP, 팁·스폰지 동시 내장된 립틴트 출시
CJ오쇼핑은 자체 브랜드(PB) 화장품 ‘셉(SEP)’이 ‘락킹 듀얼 립틴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락킹 듀얼 립틴트는 셉 제품 중 처음으로 봉 타입의 팁과 스폰지 팁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용기를 적용한 것이...
2018-06-0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