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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11년 만에 자사주 매입…400억 규모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7-05 17:33

2007년 지주사 전환 후 최초…“주주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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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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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주식회사가 2007년 지주회사 전환 이후 11년 만에 최초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CJ주식회사는 5일 오후 이사회에서 400억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매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인 자사주는 28만 777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에 해당한다. CJ주식회사는 유가 증권 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직접 취득할 예정이며, 3개월 이내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서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점진적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주식회사는 지난해 사업연도 배당금을 전년 대비 7% 상승한 주당 1450원으로 책정했으며, 배당 성향은 70%였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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