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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뮤지컬 ‘명성황후’ 예매권 판매…‘컬처프로젝트’ 시동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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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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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사진=CJ ENM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6일 새벽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컬쳐프로젝트 일환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시즌 마지막 공연인 성남아트센터 공연 예매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VIP석과 R석 예매권을 40% 할인된 단독 특가로 판매하며 티켓 2매 구입 시 1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북을 추가로 증정한다. 메인 진행은 1997년 명성왕후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배우로 참여한 인연으로 류상 쇼호스트가 맡는다.

CJ오쇼핑 컬쳐프로젝트는 CJ ENM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문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CJ오쇼핑은 그 동안 예능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TV홈쇼핑 트렌드를 만들어왔던 만큼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컬쳐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에서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임정모를 비롯한 30명의 출연배우가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배우가 직접 작품 소개를 들려줄 뿐 아니라 뮤지컬 쇼케이스 앙상블 무대를 직접 라이브로 선보여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앞으로 분기별로 2회에 걸쳐 컬쳐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과 뮤지컬, 영화, 미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문화 아이콘을 선보인다.

앞서 CJ오쇼핑은 쇼핑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쇼퍼테인먼트’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대표적으로 루시드폴의 ‘귤이 빛나는 밤에’, 슈퍼주니어의 ‘슈퍼마켓’,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빅마켓’ 등이있다.

임호섭 CJ ENM 콘텐츠기획팀 담당은 “컬쳐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뮤지컬 등 공연뿐 아니라 영화, 예술 등 다양한 부문의 문화 콘텐츠를 계획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볼거리 풍성한 재미있는 TV홈쇼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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