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이번 수상은 CJ제일제당의 핵심 사업인 글로벌 아미노산 연구개발과 친환경 바이오 프로젝트가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라이신 등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해 가축 사육에 필요한 곡물 자원을 아껴 전 세계 식량 안보에 기여해온 점, 가축의 질소 배출량을 줄여 세계 환경오염을 낮춰온 점 등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의 친환경 바이오 사업은 2016년 3월 국내 기업 최초로 유엔의 SDGs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UN지원SDGs한국협회 우수이행모델로 추천됐으며 추천 의견서는 39개국 고위급이 참가한 위원회에서 SDGs 공식 의견서로 채택됐다. 지난해에는 ‘2017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