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주 나 홀로 상승세 중심에는 CJ E&M”
최근 지지부진한 주식시장 흐름 속에서 미디어 업종이 나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CJ E&M이 미디어 업종 상승의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2일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1주일 동안 모든 업종이...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양도세 중과 효과…주택거래 감소세 당분간 지속
지난달부터 적용된 양도소득세 중과로 주택거래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기계·조선·건설·부동산 담당 연구원은 18일 “4월 주택 매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줄었...
2018-05-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3월 가계대출 5조원 증가…DSR 도입·양도세 중과 선반영
금융권 가계대출이 지난달에만 5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 도입을 앞둔 선 수요와, 이사철 전세대출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3월중 가계...
2018-04-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4월 1주] 서울 매매가 8주 연속 둔화…양도세 중과 ‘숨 고르기’ 돌입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8주 연속 둔화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적용으로 매수·매도자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1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은 0.16%로 전주 0.24% 대비...
2018-04-07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거래절벽·특정 지역 상승’ 등 다양한 의견 나와
1일부터 적용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로 인해 거래 절벽, 특정 지역 집값 상승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치 영향으로 가장 많이 전망되는 것은 ‘거래 절벽’이다. 조치 시...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적용…최고 62% 부과
오늘(1일)부터 최고 62%까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적용된다. 다주택자들이 해당 조치에 대한 선제적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당분간 주택 거래 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표한 ‘8.2...
2018-04-0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내달부터 양도소득세 중과…아파트 거래절벽 오나
다음 달 1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아파트 매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청약조정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주택 거래를 할 경우...
2018-03-3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올해 영세·중소 가맹점 확대는 없을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작년에 이미 영세·중소 가맹점 확대가 이뤄졌다"며 "올해는 확대예정이 없다"고 말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소상공인단체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와의 만남에서 이...
2018-01-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31일부터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범위 확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1일부터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영세가맹점과 중소가맹점 범위가 확대된다. 영세·중소가맹점 적용 범위를 합리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일정규모 이하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2017-07-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손해율 개선된 손보 대형사 보험료 인하 공세… 중소사는 울상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현대해상이 내달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난해 말 삼성화재를 선두로 동부화재, 현대해상까지 손보업계 상위 3개사가 잇따라 보험료를 내린 모양새가 됐다. KB손해보험...
2017-07-21 금요일 | 김민경 기자
31일부터 영세·중소 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 낮아진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부가 31일부터 연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가맹점은 1.3%에서 0.8%, 연매출 3~5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2%에서 1.3%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우대수수료율 인상을 포...
2017-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