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국토교통부.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기계·조선·건설·부동산 담당 연구원은 18일 “4월 주택 매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줄었다”며 “이는 양도세 중과 적용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도 지난달과 같은 현상을 보일 것”이라며 “매매 시장은 둔화하는 반면, 분양 시장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은 7만1751건으로 전년 동월 7만5381건 대비 4.8% 줄었다. 5년 평균 9만976건과 비교하면 21.1% 급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