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1000억 지원 검토 “김병주 회장 보증 조건”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금융)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지원의 전제 조건으로 MBK파트너스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을 요구했다. MBK파...
2026-06-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대규모 사업구조 재편…2000억 긴급 운영자금 절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대규모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회생 기반을 마련했다며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홈플러스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김광일...
2026-06-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미정산·회생’ 늪 빠진 유통가…티메프부터 홈플러스까지 [유통가 리스크 점검 ①]
최근 유통업계가 기업회생, 개인정보 유출, 마케팅 논란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한 기업의 위기는 그 자신은 물론 소비자와 판매자, 협력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산업 전체의...
2026-06-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회생 시한 한 달” 홈플러스, 37개 점포 폐점…몸집 줄이기 ‘속도’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 중단을 예고했던 37개 점포를 결국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점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단행한다.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가 전 인수합병(M&am...
2026-06-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메리츠에 김광일 부회장 이행보증 제시 “대출 실행 기대”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에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이행보증을 제시하며 브릿지론(초단기 운영자금 대출)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유입을 앞두고 단기 운영자금 확보에 총력을 ...
2026-05-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메리츠와 브릿지론 협상 진통…“연대보증 대신 질권 제안”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메리츠금융그룹과 추진 중인 1000억 원 규모의 브릿지론(초단기 운영자금 대출)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메리츠 측이 경영진 연대보증을 요구한 가...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추가 지원’만 기다리는 홈플러스…직원들 ‘생계 불안’ 확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노사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영업 중단과 함께 직원 전환배치와 휴업수당 지급 등을 약속했지만, 발표 하루 만...
2026-05-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익스프레스’ 1206억에 팔렸다…홈플러스, 2차 구조혁신 돌입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가 NS홈쇼핑 운영사 NS쇼핑에 매각됐다. 매각가는 1206억 원으로, 당초 제시했던 3000억 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NS쇼핑이 홈...
2026-05-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팔아도 회생길 ‘난항’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자금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하림그룹이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나서며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정작 회생의 핵심 변수인 추가 자금 수혈이...
2026-04-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KB증권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KB증권 컨소시엄이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KB증권 컨소시엄은 서울 서남권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
2026-04-2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품는 하림, 득일까 독일까
하림그룹 계열사 NS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당초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하림은 본입찰 마감일에 전격 참여, 단숨에 우선협상 지위를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자금력...
2026-04-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하림그룹 NS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우선협상대상자로…메가커피 빠졌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 본입찰이 21일 완료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앞서 본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메가커피 운영사 MGC글로벌과 경남권 유통업체 등 두 곳은 참여하지 않았...
2026-04-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커피 팔던 메가, 장바구니도 판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시나리오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 MGC커피를 운영하는 MGC글로벌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참여했다.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 롯데쇼핑, GS리테일, 유진그룹 등이 아닌 외식 기반 플랫폼...
2026-04-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복수 업체 참여”
기업 회생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분리 매각을 추진한 기업형슈퍼마켓(SSM)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복수 업체가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삼일회계법인은 오후 3시 기준으로 매각 인수의향서를 마감했다.다만 현재...
2026-03-3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익스프레스 매각’에 달린 홈플러스 회생…새 주인에 쏠린 ‘눈’
‘익스프레스’ 매각이 홈플러스 회생의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긴급 자금 수혈에도 자금난이 재차 불거지면서 매각 성패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수의향서(LOI) 접...
2026-03-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구조혁신 필요 공감…익스프레스 매각 불가피 인지”
홈플러스가 슈퍼사업부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노동조합과 경영진 모두 구조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12일 입장을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상황에서 DIP 대출 및 슈퍼사업부문...
2026-03-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000억 집행 완료”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집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MBK는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이 결정됨에 따라 약속한 일정대로 3월 4일 500억...
2026-03-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두 달’ 시간 번 홈플러스, 갈 길은 여전히 ‘험로’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오는 3월4일로 예정돼있던 가결 기간은 5월 4일로 변경됐다. 청산과 회생 연장의 기로에 서 있던 홈플러스는...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벼랑 끝’ 홈플러스에 자금 선투입 MBK, 회생 연장 ‘총력’
벼랑 끝에 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연장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연장 시한이 오는 3월 4일로 임박한 가운데 회사 측은 지난해 말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상의 구조혁신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2026-0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지금이 장 볼 타이밍” 정부 물가 압박에 유통가 할인 총력전
정부가 연일 민생 물가 안정을 강조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과 이커머스까지 가세해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
2026-02-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기업회생 1년’ 홈플러스, 무게추 기우는 ‘청산 시나리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지 1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청산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사실상 진전이 없다고 판단하면서다.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이 제시되지 않으면 ...
2026-02-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새벽배송 허용 기대에 이마트 주가 ‘쑥’…쿠팡 대항마 될까
14년 만이다.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온라인 새벽배송 허용을 골자로 하는 법률 개정 논의에 착수했다.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규제가 결과적으로 쿠팡 중심의 시장 구조를 만들었다는 판단에서다. 규제 완화 기대...
2026-02-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쌀 사기 부담스럽네”…고기·생선값 껑충, 설 장보기 어디서
설 명절 연휴가 어느덧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주부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여전히 높은 장바구니 물가 때문이다. 수산물과 축산물 등 설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주요 품목 가격이 좀처럼 내려오지 않으면서 체...
2026-02-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