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찬진 금감원장 "홈플러스 관련 제재 절차 신속하게 진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1 17:35

국회 정무위 간담회...제재심 종결, 금융위 최종 남아
"DIP 2000억 원, 공익채권 제외 적극 검토 必" 언급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9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년 업무계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출처= 금융감독원(2026.02.09)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9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년 업무계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출처= 금융감독원(2026.02.0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찬진닫기이찬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21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위법사항에 관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회생 관련 정무위원회 간담회에 출석해서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앞서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이달 초 금감원은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거쳐 직무정지 등을 포함한 중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금감원은 MBK가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조건을 홈플러스에 유리하게 변경해 상환권을 포기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연금 등 출자자의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낮아져 이익 침해가 됐다고 보고 있다.

최종 제재 수위는 금융위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기관경고 이상 제재는 금감원 제재심 이후 금융위 심의 및 의결을 거쳐야 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전단채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한 검사와 관련해서도 이 원장은 "관련 조사는 사실상 끝난 상태이고, 적극적으로 구제를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 원장은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을 위해 지원한 2000억 원 규모 긴급 운영자금(DIP금융)을 변제 우선순위에 있는 공익채권에서 제외하는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키도 했다. 이 원장은 "기존 방식은 아닌데 금융위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들썩'…배율 완화 등 추가 대안 필요 목소리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일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 속에 보완 대책이 발표됐지만, 완벽하게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전문가들에서 현실적으로 추종 배율을 완화하는 방식 등 대안도 제기됐다.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자 구성과 시장 여건을 감안했을 때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했는 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추종 배율 완화가 현실적”이종욱·박수영·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리 주식시장, 이대로 괜찮은가? : 롤러코스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단일종목 2 예탁원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4701조원…전년비 41.3%↑"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4701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예탁원(사장 이윤수)은 21일 ‘2026년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을 발표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감소주식결제대금은 993조5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361조6000억원 대비 174.8% 증가했다. 전년 동기 239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314.5% 급증한 수치다.채권결제대금은 3707조5000억으로 직전 반기 3275조5000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 전년 동기 3086조7000억원 대비로는 20.1% 늘었다.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436조3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158조8000억원 대비 174.7% 증가했다.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1경2095조2000억원으로 3 K-자본시장 다음 입법은…'주가누르기 방지법' 시동 상속·증여 과정에서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유인을 해소하자는 취지의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 입법 공론화가 여당 중심으로 본격화된다.더불어민주당 코리아프리미엄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이훈기 의원, 이소영 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주가누르기 방지법 입법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정부안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며, 여당은 이를 토대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도 강조…속도 붙는 '주가누르기 방지법'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상장주식의 가액을 평가기준일 전후 각 2개월 간 평균 시세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승계를 앞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