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E’와 ‘S’에 집중된 한국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ESG’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태동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가 바로 ESG다.영국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등...
2021-05-0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중간지주사 전환으로 지배구조 개편…탈통신 가속”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지배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다. 뉴 ICT 사업을 추진 중인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자회사들의 IPO(기업공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
2021-05-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국민 70% 말하기 예절 관심…인간관계·사회생활 도움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5년 이후 5년마다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4번째로 국민의 국어와 국어정책에 대한 관심수준과 언어 사용 및 언어 교육 문제 등에 대...
2021-04-26 월요일 | 허과현 기자
[기자수첩] 코로나 1년, 자영업자 어려움 외면한 정치권
“사회갈등을 완화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고 최선을 다해 전진과 통합을 구현하겠다.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부자유스러운 상태에 놓여 계시는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 ...
2021-04-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가계대출 규제에 예금금리 인하로 화답하는 은행
최근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 등 시장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중·저축·인터넷전문 은행 모두가 요구불 예금 및 저축성 예금의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우량고객에...
2021-04-26 월요일 | 편집국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배터리 초격차로 기술 기업 도약"
'배터리 초격차'를 향한 전영현 삼성SDI 사장의 도전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 사장은 삼성 반도체 1등 신화에 일조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출신이다.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사업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
2021-04-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38] 모나리자가 유명한 이유
반복적 노출이 가져 온 나비효과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다. 단일 작품으로는 보험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을 정도다. 1973년에 미술평론가 케니스 클라크는 <모나리...
2021-04-22 목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쉬운 우리말 쓰기] 한국금융신문 쉬운 우리말 쓰기…올해도 금융용어 순화 사업 지속
한국금융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쉬운 우리말 쓰기」 제작 지원 사업을 함께 합니다.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2021-04-19 월요일 | 허과현 기자
[기자수첩] ‘투자’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명품소비
고가의 명품 소비가 어느 순간부터 투자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있다. 인기기사로 종종 올라오는 뉴스들이 있다. ‘명품 브랜드 OOO 가격 또 인상’.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의 가격 인상 뉴스다. 가격이 인상되면 제품...
2021-04-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이사] 국산 어펌(Affirm), 소파이(SoFi) 나올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비대면화되면서 디지털 기반 업종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금융권에서도 여러 핀테크 기업들의 M&A와 IPO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핀...
2021-04-19 월요일 | 편집국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부동산 개발업 리스크 관리에 역점”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신탁업계 특정 신탁상품의 위험보다는 부동산 개발업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는 한국금융...
2021-04-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기자수첩] 금소법, 금융규제 체계 변화 계기돼야
현 정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본격 시행된 지 2주일이 지났지만, 금융권 현장에선 볼멘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다. ‘소비자 보호’라는 기본 당위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업무...
2021-04-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마이데이터 시대, 관중이 환호하는 게임의 법칙 ‘협쟁’
지난 2월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드디어 마이데이터 시대 경쟁의 신호탄이 올랐다. 오는 8월부터 소비자의 동의를 받으면 해당 고객의 예적금, 대출, 보험, 카드 등 흩어진 금융정...
2021-04-12 월요일 | 편집국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키위뱅크 경쟁력으로 중금리시장 확대”
“키위뱅크의 경쟁력을 키워 중금리대출을 5000억원 이상 성장시켜 중금리대출 시장의 M/S(시장점유율)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
2021-04-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자수첩] “열심히 살면 뭐하나” 2030세대의 부동산 절망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뭐 하나” 지난해 초 회사에 취직해 매일 격무와 야근에 시달리고 있는 기자의 친구가 모처럼의 술자리에서 던진 말이다. LH를 포함한 공직자들의 투기 문제로 부동산 시장이 어지럽혀졌다는...
2021-04-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데스크 칼럼] ‘新반도체 패권전쟁’과 삼성전자의 앞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얼마전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3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이 흔들린다: 반...
2021-04-05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나무 심는 마음으로 주식투자 해야”
“나무를 심는 이유는 열매를 따기 위한 것이죠. 주식을 사자마자 언제 팔까 먼저 걱정하는 것은, 나무를 심자마자 언제 땔감으로 만들까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존리(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한...
2021-04-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확률형 아이템, 사실상 이용자 기만 아닌가
810만 분의 1의 확률인 로또에 투자하는 사람은 매주 몇 명이나 될까? 그런데 이 로또에 당첨자가 나올 확률은 0명이라면,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넥슨의 ‘메이플스토리’에서 시작된 확률형 아이템 논란...
2021-03-2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핀테크지원센터장] 마이데이터시대, 성공 위한 접근 포인트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데이터경제시대가 개막됐다. 업계의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져서 요즘은 ‘빅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라는 말...
2021-03-29 월요일 | 편집국
[신간]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트렌드14
너도나도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주식붐의 시대의 투자를 조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오랜기간 경제와 금융시장을 관찰해온 저자는 14개의 주제로 주식투자 붐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1년...
2021-03-24 수요일 | 이창선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37] 인상파화가 7인의 성공 비결은
왜 이 그림이 유명한 걸까19세기 인상파 화가는 모네. 르누아르, 세잔, 드가, 마네, 피사로, 시슬레의 7인이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동 시대에서 모네, 르누아르와 대등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인상파 화...
2021-03-23 화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기자수첩] 업계 절박함이 반영된 보험 제판분리
“우리나라에서는 제판분리가 처음 시도되는 ‘혁신’인 만큼 기대가 큽니다. 회사는 보험상품 제작에만 집중하고 판매조직을 분리시킴으로서 경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보험회사 임원이 보험...
2021-03-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마이데이터가 만드는 新생활금융
지난해 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1년 ICT 10대 이슈의 첫번째 키워드로 ‘데이터경제’를 선정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경제, 사회의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경제란 데이터 활용이 다른 산업 발전...
2021-03-22 월요일 | 편집국
[구자열 LS그룹 회장] “‘반구십리(半九十里)’, 계열사 합동 ESG로 변화 박차”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반구십리(半九十里 : 일을 끝마칠때까지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사자성어)’ 행보가 이어진다. 내년에 회장직에서 용퇴하는 그는 올해 키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021-03-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감사] 신용카드사의 금융마케팅 전략
금융회사의 마케팅은 고객의 신뢰를 얻는 기본적인 목적을 가지는 데 그러한 신뢰는 오랜 시간에 걸쳐 브랜드, 광고, 광고모델, 사고 발생 여부, CEO의 경영능력과 이미지 등에 의하여 형성된다. 특히 브랜드에 대하...
2021-03-17 수요일 | 편집국
4대 자산운용사가 말하는 ETF (4) [인터뷰] 정현철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 “해외투자, 선택 아닌 필수”
“국내 상장 해외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기울일 만합니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글로벌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산배분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정현철 한국투자신탁...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